록히드마틴의 최종 품질 검사 누락으로 F-35에 부적합 예비 부품 문제 발생한다고
출처 | https://www.janes.com/defence-news/news-...rt-proble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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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F-35 프로그램 관계자에 의하면, 록히드마틴은 부품 공급업체가 예비 부품을 원청 업체가 아닌 현장에 직접 보내기 때문에 최근 5년간 F-35 전투기의 예비 부품을 출고준비(RFI, non-ready-for-issue)가 안된 상태로 납품 또는 장착되는 비율이 높았다고 한다.
익명을 요구한 이 관계자는 8월 4일 제인스와 인터뷰에서 록히드마틴이 F-35에 납품될 생산 부품의 최종 점검을 하지만 예비 부품은 아니었다고 했다. 이 주계약업체는 세 곳의 최종 조립 및 확인(FACO) 시설중 한 곳에서 생산 부품을 납품 받아 부품이 자사의 전자장비일지(EEL)에 맞는지를 확인한다. 만약 생산 부품이 부적합하면 록히드마틴이 이를 고쳐 RFI로 만들었을 것이다.
전 담당자는 예비 부품이 적합하다는 것을 확인할 기회가 처음 생긴 것은 현장에 전달돼 정비사가 F-35의 자율군수정보시스템(ALIS)에 로그인했을때라고 전했다. 이때 유지관리자는 ELL이 맞지 않아 부품이 RFI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된다.
전 관계자는 "예비 부품은 최종 점검이 있기 전에는 정비사에게 직접 전달되고 있었는데, 나는 이것은 록히드마틴 탓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록히드마틴은 공급망의 무결성에 책임이 있다."
양웬리 2020.08.12. 19:20
F-35는 기체와 조종사의 안전을 위협하는 10여개의 결함을 포함한 800개가 넘는 문제점이 있는건데.
제작 단계의 품질관리도 문제가 있군요.
우리 공군도 일단 도입 중인 기체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