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육군의 OMFV 경쟁에 미 육군 연구소 참여 방안에 업계 불안
출처 | https://www.janes.com/defence-news/news-...y-unnerv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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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는 육군의 M2 브래들리 장갑차 교체를 위한 입찰, 심사, 선정 계획에 우려를 나타내고 있으며 그런 조치들을 은유적으로 아이스크림 콘 핥기로 비유하고 있다.
지난 몇주간 방산업체들은 선택적 유인전투차량 OMFV를 설계하고 배치하려는 육군의 최근 시도에 대한 초기 제안서(RfP)가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이번에 육군이 추구하는 것이 무엇인지 좀 더 알아보는데 관심이 있었지만, 육군의 지상 차량 시스템 센터(GVSC)도 원청 업체로 경쟁할 수 있는 조항이 포함되었는지도 촉각을 곤두세웠다. 여러 소식통이 의심했듯이, 7월 17일 공개된 RfP초안에는 그런 조항이 포함되어 있었다.
육군은 "잠재적 제안자들은 미국 정부 기관이 주 제안자로 제출할 수 있다고 통보받았다"라고 했다.
미 육군 지상전투시스템 프로그램 집행 사무국 공보관 에슐리 존은 7월 19일 제인스에게 육군이 "핵심 역량을 활용하고 미래 전투차량 설계에 업계와 경쟁할 수 있는 옵션을 모색하고 있다"고 확인했다. 좀더 구체적으로, 공보관은 육군이 브래들리 대체 차량을 "잠재적으로 개발"하기 위해 과학기술계와 엔지니어들을 이용하길 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 결과, 관심있는 판매자들은 그런 조치의 윤리 및 적법성에 대해서 의문을 가지고 있다. 육군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는 한 업계 소식통이 제인스에게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