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K 소유주가 룩셈부르크 금융회사로 넘어가.
출처 | https://www.welt.de/wirtschaft/article21...sitesearc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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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요약
1. H&K는 2억3700만 유로의 빚이 있지만 순 수익은 160만 유로뿐이라 모회사인 헤셴이 룩셈부르크계 금융회사인 CDE로 부터 돈을 빌림.
2. 하지만 CDE로 부터 돈을 빌리고 HK416의 판매호조와 SA80A3 개량 사업에도 불구하고 손에 떨어지는돈이 얼마남지 않음.
3. 결국 헤셴사는 CDE에 일정량의 지분을 팔고 CDE가 60%에 이르는 지분을 가져서 H&K의 최고 대주주가됨.
G11 망해서 로열오더넌스 갔다가 독일로 돌아온게 언젯적일인데 이번엔 룩셈부르크로 넘어가는군요. 그리고 CDE 측은 H&K가 어디까지나 독일 회사로 남을것을 강조했습니다. 아무래도 독일에서 공장째로 미국으로 이사간 시그 자우어의 사례를 의식한 발언인것 같습니다. H&K사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요?
미국 NGSW의 텍스트론과의 합작사로 참전했는데 영향은 좀 끼치겠죠? 자사가 생산하는 생산품들도 그렇고요.
시그 자우어 마냥 미국으로 공장 옮기는게 아닌 이상 NGSW 사업은 계속할겁니다. 그리고 CDE가 독일에 계속 남겠다고 그러니 차기 독일군 소총 사업에도 당연히 참가하고요.
만약에 떨어진다면 타격도 많이 크겠군요.
NGSW 취소되도 아직 독일군 차기 소총이 남아있긴 하지만 독일군이 돈없어서 G11 시즌2가 될 상황이라...(...)
차라리 프랑스가 HK416F 더 사는게 현실적일겁니다.
장사가 잘되는데, 도대체 이익이 어디로 다 흘러나간 걸까요?
위에 써놓은글만 봐도 아시겠지만 그만큼 빚이 엄청나게 쌓여있습니다. 당연히 빚갚는데 다갔죠.
이 G36스캔들 및 불법 무기 판매에 대한 배상금도 큰 타격이었죠.
그것도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