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AN/SPY-7 레이더 이지스 어쇼어 유지하고, SM-3는 함정에 탑재하는 방안 검토
출처 | http://alert5.com/2020/07/21/japan-will-...more-832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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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관계자들은 현재 AN/SPY-7 레이더를 탑재한 데크 하우스를 유지함으로서 이지스 어쇼어를 되살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SM-3 블록 IIA 요격체는 대신 함정에 배치될 것이다.
일본 정부는 미사일 발사후 요격미사일 부스터가 사유지에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지난달 이지스 어쇼어 프로그램을 중단했었다.
이 새로운 제안은 미사일을 발사할 때 함정이 바다에 있기 때문에 그런 우려를 피할 수 있다. 그러나, 함정과 이지스 어쇼어 시설 사이에 데이터 연결이 끊기거나 신호가 간헐적일 수 있다는 점이 주요 쟁점이다.
SM-2를 발사할 수 있는 기존 구축함들도 퇴역할 예정이아서 운용을 계속하려면 정비를 해야한다
쉽게 생각해보면, 해안지대에 가깝게 붙게 건설하면 부스터가 땅에 떨어질까 걱정할 필요는 없을 것 같은데,
그건 그것대로 할 수 없는 문제가 있는가 보죠?(설마 상대 함포 사정거리를 벗어나기 위해서는 아닐테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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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를 매입하려면 일단 땅을 사는데 그치지 않고 인근 지자체와 협의도 해야하고.....여러모로 복잡하니 손쉽게 자위대 기지를 쓰려다가 저 사단이 났다고 봐야죠.
어쇼어 2개로 일본 전체 커버하려면 위치도 잘 골라야할거구요.
+ 무엇보다 아주 느린 일본 관료사회 잊으시면 안됩니다. ㅡㅅㅡ
명백히 북서쪽 해안으로 사격 방향이 잡힌 체계를 설치하면서 해안가에 포대를
바짝 붙인다는 그 단순한 발상을 초기에 못했다는 게 당황스러웠습니다.
마야급 두 척 더 뽑는 방향전환 명분 만들기 수순인가 생각이 들 정도였어요.
살려보려고 애쓰는 걸로 봐선 당사자들도 다급해보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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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든 하려는군요.
이번에는 무선의 등장이네요.
중공업조선사는 좋겠습니다.
일본조차도 이지스 어쇼어 입지 결정에 홍역을 겪는걸 보면 요격 미사일 체계가 고정형이라는 것은 종심이 짧은 우리입장에선 더더욱 문제에요 . 일본이 지금 시도하려는 이원화된 시스템이 만약에 가능하다면 우리는 반대로 발사 플랫폼은 TEL형태로 지상에서 운용하고 탐지와 관제는 해상 이지스함에서 하는 방법도 SM3 도입시에 진지하게 고민해볼 필요가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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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만 준비된다면 이지스어쇼어 찬성입니다.
SLBM도 생각해야 하는 이 때에 어디서 뭐가 날아올지 모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