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그라울러 국내개발 가능할까
출처 | https://n.news.naver.com/article/277/00047209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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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전기 관련 기사입니다. 국외도입 관련 얘기는 기자의 주관이 들어가 있어 확실한 정보는 아니지만 일본과 중국이 독자적으로 전자전기를제작 및 배치하는 만큼 우리도 전자전기를 개발하거나 도입하겠죠?
P.S 제목 작성할 때 기자분 이름 그대로 노출되도 상관이 없나요?
전자전기는 핵심기술이 유출되면 큰일이므로 잘 주지 않는데, 일본에는 파는 모양이네요? 호주도 가지고 있다고는 들었습니다.
비대칭전력이 한번 더 기울겠군요ㅠㅠ. F15도 개량한도고 하던데요.
레이더 안테나 하드웨어는 도전 해볼만 하지만 체계 통합이나 데이터 해석은 스웨덴, 이스라엘 수준의
기술협력이 있어야 제때 나올 것 같은데 전자, 통신 기반 기술이 있는 한국한테 쉽게 해줄것 같진 않은데요.
전자전 포드를 일정 수량 사줘도 해줄까 말까 할것 같네요.
개발은 따로 가고 그라울러 도입을 선행하는게 맞지않나 싶군요.
기자 이름 안들어가도 상관없습니다. 앞에 테그식으로 붙는거 뿐이니까요.
시제기 조립도 아직 안 끝났는데...너무 많은 사람들이 너무 먼 미래를 낭만적으로 이야기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는데 초점을 맞춰야할 때인데 말이죠. 유투브에 KFX 검색하면 무슨 한국의 항공기술력이 우주 최강급인양 이야기가 되더군요...
'미국도 놀란, 중국도 도망갈, 일본이 부러워 할' 그 제목이 나올 때 마다웃기더군요.
저 제목은 기자가 스텐드오프와 애스코트 전자전기 개념을 몰라서 나온겁니다. 전자전기하니 생각나는게 그라울러니 저렇게 붙인거죠.
추진되는 전자전기는 컴파스콜 같은 광역 재밍용 스탠드오프 전자전기입니다. 그래서 기사에 수송기냐 비지니스기냐 하는거죠.
소나타 개발 경험을 살린다는 취지입니다.
그라울러같은 애스코트 전자전기는 별도 체계로 쳐야합니다.
들리는 소식으로는 아마 대형기형 전자전기라고 하더군요. 아무래도 저기사를 작성한 기자분이 자세히 모르시는 것 같습니다.
그라울러는 미해군 함재기와 동일한 비행 성능과 외관으로 스트라이크 패키지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다양한 기만전술과 유연한 활용을 가능하게 한 점이 최대 장점이지 전자전 성능만 따지면 대형의 스탠드오프 기체를 절대로 못따라갑니다. 따라서 우리도 만약 에스코트 전자전기가 꼭 필요하다면 주력 전투기가 될 KFX 베이스로 가는게 맞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