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에서 능동방어장치 장착한 첫 에이브럼스 전차 목격

미 육군은 현대적인 보호 시스템을 갖춘 첫 에이브럼스 전차를 유럽에 배치하여 육군 군수팀에게 야전 환경에 시스템의 이동성과 설치의 역동성을 평가하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미 육군은 트로피 APS과 에이브럼스 반응장갑 타일을 장착한 전차 사진을 트위터에 올렸다.

에이브람스 전차는 DEFENDER-Europe 20의 2단계 이전에 독일 Bergen-Hohne 훈련장에서 에이브럼스 반응 장갑 타일(ARAT)와 트로피 시스템을 장착했다.

수정된 DEFENDER-Europe 20의 1단계는 6월 5-19일 약 6,000명의 미국과 폴란드 병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Drawsko Pomorskie 훈련장에서 열린 Allied Spirit과 연계되어 있다.

7월 14일-8월 22일 수정된 DEFENDER-Europe 20 2단계는 미국에 본부를 둔 연합 무기 대대가 유럽에서 Emergency Deployment Readiness Exercise을 가질 것이다.

무게 약 2톤의 ARAT는 62개 타일로 구성되어 있고, 로켓추진 유탄의 충격으로 폭발이 일어나 제 궤도에서 벗어나도록 설계되어 있다. 

트로피는 이스라엘 회사 라파엘이 개발한 능동방어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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