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새로운 미사일 방어 무기가 진행이냐 중단이냐 기로에 놓여

독일 정부는 TVLS 미사일 방어 시스템을 위한 계약에 대해서 이번 주에도 록히드마틴 그리고 MBDA와 협상을 계속했다.

현재 진행중인 협상은 차세대 프로그램과 관련된 비용과 위험에 대한 법적 틀에 대한 공통적인 근거가 아직 없다는 것을 나타낸다. 독일 정부는 5월 초 계약업체들에게 자신들의 노후한 패트리어트 전력의 대체품들을 찾아내기 위한 세번째 시도인 수정된 입찰서 제출을 요청했다.

17일 독일 국방부 대변인은 디펜스뉴스에게 이에 대해, 독일 국방부는 이번 여름 말 공식 제안을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이 문제는 특히 미국의 록히드마틴이 프로그램에 문제가 생기면 계약 업체들이 위험의 대부분을 흡수해야 한다는 독일 정부의 요구를 어떻게 받아들이는지와 관련이 있다.

독일 관계자들은 - TVLS의 기반인 -이전의 중거리 연장 대공 방어시스템(MEADS)의 원하던 능력 범위를 확장하여 극초음속 미사일 방어를 통합하기 위한 램프를 포함한 새로운 개발에 이르고 있다.

그런 첨단 기술에 대한 포부는 기업에 더 많은 책임을 떠넘김으로서 과거의 조달 실패를 바로잡으려는 독일의 새로운 방산 획득 과정에 포함되어 있다. 

현재 진행중인 협상은 록히드마틴이 다음달중 실시하기로 결정한다면, 새로운 제안이 하계 휴가후 독일 연방 의원들에게 제시될 계약 준비 과정과 동일하다고 이해하고 있다.

내년은 독일에서 선거가 있는 해인데, 이는 내년 1월이 되면 대규모 동비을 추진할 의욕이 거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록히드는 TVLS 프로그램에서 많은 것이 걸려 있는데, 독일 국방 지도자들이 작년에 그 결과를 새로운 대형 헬기 전력 경쟁과 연결했기 때문이다. 

록히드의 자회사 시코르스키는 보잉의 CH-47 치누크를 상대로 CH-53K를 제안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