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육군, 킬러 로봇 제작에 새로운 단계
출처 | https://defence-blog.com/news/army/u-s-a...obots.htm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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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육군은 미래 전쟁을 위해 장갑차를 로봇 차량으로 개조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미 육군 전투능력개발사령부(CCDC)는 최근 보고서에서 군 연구자들이 차세대 기술 지원 능력을 통합하여 새로운 로봇 능력을 입증하여 새로운 군사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차세대전투차량(NGC)-교차기능팀(CFT)과 CCDC 지상차량 시스템 센터(GVSC)는 공동으로 6월 15일부터 8월 14일까지 콜로라도주 포트 카슨에서 무인 차량을 지상 전투 부대에 통합할 수 있는 타당성을 평가하기 위해 병사 작전 실험을 실시하고 있다.
미 육군은 성명에서 "유무인팀(MUM-T) 개념의 학습 목표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미 육군 포트 카슨 병사 작전 시험(SOE) 1단계에서 준비가 계속되고 있다."고 밝히고 "임무 가능 기술 시연기(MET-D)로 알려진 개조된 브레들리 전투 차량과 로보틱 전투차량(RCV)로 알려진 개조된 M113 궤도형 병력수송차가 활용되고 있다"
육군이 로봇 전투차량이 지상 부대의 살상률을 높일 수 있을지 평가하기 위해 실시하는 일련의 병사 시험은 이번이 처음이다. 육군은 이 초기 실험을 위해 제4 보병사단 소속 소대급 부대에 MET-D를 장비했다.
이 기술은 지상 로봇을 위협과 인간 요소 사이에 배치시킨다.
MET-D는 센서, 데이터 디스플레이, 그래픽 유저 인터페이스, 드라이브-바이-와이어 능력, 무인 비행체 제공 비디오, 그리고 첨단 통신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하여 병사를 지원한다. 유인 전투차량에서 운용되는 로보틱 전투차량은 미래 작전 환경 위협에서 -결정적인 이동성, 생존성, 그리고 살상률 -으로 우위를 달성하면서 병사들보다 적과 접촉할 수 있는 무인 플랫폼이다.
이 MET-D 개념에서 작동되는 시연은 운용자 훈련, 사수 및 상황 훈련 연습(STX)의 세가지 이벤트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로봇 기술이 육군의 지상차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접근 방식인 반면, 이번 시연은 육군이 새로운 기술과 자율 차량을 전투 방식에 통합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을 결정하는 다년간의 과정의 초기 단계를 나타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