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리다주 키웨스트 해군 항공기지 제한 구역 침범했던 중국인 3명 실형

미국 플로리다주 키웨스트 해군 항공기지에서 사진을 찍기 위해 출입금지 구역에 진입한 중국인 3명이 목요일(3일) 실형을 선고받았다.

미 플로리다주 남부 지방 검찰청에 의하면, 중국 국적의 27세 랴오류는 지난 해 12월 키웨스트 해군 항공기지내 제한구역에 불법으로 침입하여 사진과 동영상을 촬영한 혐의를 인정하여 징역 12개월을 선고받았다.

이와 별개로, 25세의 지룬 장, 24세의 유하오 왕에게는 각각 지역 12개월과 9개월의 실형이 선고되었다. 두 사람 모두 랴오와 같은 해군기지내 제한구역에 불법으로 들어간 것에 대해서 유죄가 인정되었다. 미 플로리다주 남부 검찰청에 의하면 이들도모두 사진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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