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공군, B-52 엔진 교체 경쟁 시작
출처 | https://www.defensenews.com/air/2020/05/...2s-engine/ |
---|
제너럴 일렉트릭, 롤스로이스, 그리고 프랫앤휘트니가 2021년 6월 계약 체결이 예정된 미 공군 B-52H 폭격기 전력에 신형 엔진을 장착할 기회를 놓고 경쟁한다.
공군은 5월 19일 세개 회사에 B-52 상용 엔진 교체 프로그램 제안서를 공개했다. 공지는 엔진 제작사들은 이미 계약에 따라 디지털 프로토타입을 제작하고, 7월 22일 최종 제안서를 제출해야한다고 밝혔다.
미 공군은 기체당 8개의 TF33 엔진을 장착한 B-52 76대를 운용하고 있다. 공군은 경쟁 우승자로부터 신형 엔진 608개에 더해 여유부품 그리고 지원을 더한 것을 주문할 예정이다.
RFP의 공개 버전은 2021년에서 2035년까지로 연장될 것으로 예상되는 프로그램 추정 가치를 모호하게 썼다.
현재 B-52에 장착된 TF33 엔진을 제작한 프랫앤휘트니는 PW800을 제안할 것이라고 밝혔다. 프랫앤휘트니 모빌리티 및 다양한 엔진 프로그램을 담당하는 크리스 존스는 "업체 최고의 신뢰성, 견고한 유지 인프라, 그리고 상당한 연료 절감 효과로 인해 전설적인 폭격기가 크게 향상되고 앞으로 수십년 동안 비행할 수 있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우리의 B-52에 대한 독특한 경험은 상업용 엔진을 군사용 어플리케이션에 통합하는 우리의 전문성과 결합되어 2050년까지 스트라토포트레스 함대에 동력을 공급할 저위험 고성능 엔진을 제공할 것이다."
GE 에비에이션 대변인 데이비드 윌신은 자신들은 CF34-10과 Passport 엔진을 제안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간 생략)
롤스로이스는 F130 엔진을 제안할 것이라고 회사가 확인했다.
(중간 생략)
공군은 B-52를 2050년까지 운용할 계획이며, 신형 상용 엔진로 연료 소모량 감소 방안과 폭격기 유지에 걸리는 시간을 보고 있다.
작년에, 루이지애나주 박스데일 공군기지의 B-52 정비요원들은 디펜스 뉴스에 현대식 엔진은 승무원들이 문제를 쉽게 진단하고 필요한 수리를 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제2 정비대 지휘관 티파니 아놀드 중령은 "항공기를 일정에 제외시키고 새로운 엔진을 장착하는데 얼마나 걸리는지 알고 싶다."고 했다. "우선 순위를 매길 수도 있고, 엔진의 패턴을 잘 유지할 수 있는 방식으로 이해할 수도 있다. 그리고, 바라건데, 새로운 엔진은 누가 설계했던지간에 고장간 평균 시간이 짧아 우리가 더 오래 비행시킬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