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항모 Cavour가 F-35B 운영 할 수 있게 되었다고

F-35B 전투기가 16개월간의 개조와 업그레이드를 마친 이탈리아 해군 항모 카부르에서 운용할 수 있게 되었다.

해군은 화요일(19일) 성명에서 5월 6일 항모가 타란토의 Arsenale Militare Marittimo (Maritime Military Arsenal)을 떠났다고 밝혔다.

이탈리아는 공군과 해군이 각각 15대씩 총 30대의 F-35B를 주문했다. 해군은 2018년과 2019년 이 가운데 2대를 받았고, 공군은 2020년 2월 22일에 첫 F-35B를 받았다.

카부르는 격납고에 10대의 F-35B를 위한 공간이 있고, 갑판에 6대를 더 주기할 수 있다.

항모는 길이 244m, 폭 39m다. 배수량은 27,000톤이다. 항모는 앞으로 몇주안에 기술 시험을 마칠 것이며, 끝나면 강도 높은 훈련 기간이 시작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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