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미국제 공격헬기 살 예산 없다고
출처 | https://globalnation.inquirer.net/187675...-ph-budg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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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이 델핀 로렌자나 국방장관은 두 미국 기업이 필리핀에 제안하고 있는 공격용 헬기는 필리핀 정부 예산에서 한참 벗어난다고 말했다.
장관은 필리핀이 필리핀 공군의 공격 헬기 도입 프로젝트에 오직 130억 페소 (*약 2억 5700만 달러)만 배정했다고 밝혔다.
장관은 "공격헬기 구매에 할당된 돈은 130억 페소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그는 필리핀이 미국제 헬기를 사면 1-2대만 살수 있다고 말했다. 장관은 필리핀군이 할당된 자금으로 미국에서 공격헬기를 구입할 수 있는 숫자보다 더 많은 기체를 공급할 수 있는 다른 나라를 물색한 것도 이 때문이라고 밝혔다.
미 국부부는 최근 벨 AH-1Z 바이퍼 6대와 보잉 AH-64E 아파치 6대의 필리핀 판매 가능성을 승인했다.
미 국방안보협력국은 바이퍼와 관련 장비의 잠재적 판매 가격은 4억5000만 달러(약 220억 페소)이며, 아파치 판매 패키지는 약 15억 달러(760억 페소)라고 밝혔다. 이들 패키지는 최종적인 것이 아니며, 필리핀 정부의 요청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이번 제안은 필리핀 공군이 공격헬기 도입 프로그램을 위해 터키 항공우주산업 TAI의 T129 ATAK 공격헬기를 선정했음에도 나왔다. 그러나., 터키 공급업체는 터키가 러시아에서 무기를 구입했다는 이유로 미국이 터키에 부과한 제재 때문에 미국 정부로부터 서브 시스템(*엔진)에 대한 수출 허가를 받으려 노력하고 있다.
필리핀은 TAI로부터 T129 ATAK 헬기 6대를 도입하려 하고 있다. 계약은 아직 서명되지 않았고, Notice of Award가 2019년 말에 발행되었다.
같은 브리핑에서, 장관은 헬기 구매를 비판하고 있는 좌포 그룹에 대해서 날카로운 반응을 보였다. (이하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