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공군 지구권 타격 사령부 AFGSC, 지구 전역에 걸친 폭격기 배치에 대한 새로운 계획 밝혀

미 공군 지구권 타격 사령부 AFGSC는 정기적으로 소수의 폭격기를 태평양과 중동 전장으로 순환시켜 정기적인 억지력을 유지하고 필요에 따라 전투 작전을 수행할 것이지만, 더 이상 카타르의 알 우데이드 공군기지 또는 괌의 앤더슨 공군기지 등 기지들을 장기간 가동하지는 않을 전망이다. AFGSC  사령관 티모시 레이 장군은 4월 29일 공군협회(AFA) 미쉘 연구소의 항공우 스터디 가상 행사에서 이런 움직임은 미 공군의 전략적 관련성을 유지하고 작전상 예측할 수 없도록 할것이라고 밝혔다.

괌 앤더스 비행장에 대한 16년간 계속된 "연속적 폭격기 주둔"은 4월 16일 제69 폭격비행대가 모기지인 노스다코타주 미놋 공군기지로 돌아가면서 끝났다. 2주 앞서, 제20 폭격비행대도 전투 소티와 지역에서 이란을 억제하기 위해 지역에 주둔하는 것을 포함하여 중동에서의 넉달간의 배치에서 루이지애나주 박스데일 공군기지로 귀환했다.

레이 장군은 "우리가 필요할 때 언제든지 갈 수 있고, 물리적으로 있을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중동에서 기지 변경

지난 1월 이라크의 알 아사드 공군기지에서 발생한 미군에 대한 공격은 이란의 대리군대가 사우디까지 공격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고, 이에 따라 공군은 전략 폭격기 배치를 인도양의 디에고 가르시아로 이전하게 되었다. 2001년 이후, 미 공군은 폭격기 배치를 알 우데이드에 의존해왔다. 2016년에는 25년만에 처음으로 B-52를 배치할 수 있도록 활주로를 연장했다. 그러나, 중동에서의 작전 현실은 공군의 작전 방식을 바꿀 수 밖에 없었다.

이란의 알 우데이드 공격 능력은 오래전부터 알려졌었지만, 최근의 행동은 이란의 의지를 보여주었다.

레이 장군은 "전략 자산을 탄도미사일 교전 지역에 주기시켜두고 싶지 않다는 걸 알 아사드가 필요하지 않고, 우리는 오랫동안 그렇게 생각했다."고 말했다.

알 우데이드는 폭격기가 이라크와 시리아뿐만 아니라 아프가니스탄에서도 대테러 작전을 지원하기에 편리한 장소였다. 디에고 가르시아의 기지는 폭격기 작전을 지원했지만, 같은 규모나 장시간동안 하지는 않았다.

레이 사령관은 카타르에 폭격기가 있는 것에 대해서 "가스를 아끼기 위해 더 가까이 다가갔다."고 말하고 "그러나 작전 현실이 여러가지를 고려해야할 때, 쉽게 뒤로 물러서고 목표를 타격할 수 있다."고 했다.

제20 폭격 비행대는 이란이 알 아사드를 공격한 날과 같은 날 그렇게 배치를 시작했다. 그들은 알 우데이드의 제39 원정비행단에 배속되었지만 디에고 가르시아로부터 작전을 수행했고, 기지에서 총 1,300 전투시간을 비행했다. 미 공군 중부 사령부에 의하면, B-52는 항공 임무 수행 명령의 100%를 충족시켰다고 한다.

미 공군 제8 공군 사령관 제임스 도킨스 소장은 3월 에어포스 메거진에게 미 공군은 알 우데이드의 향후 폭격기 배치나 적대적인 탄도미사일의 "위협 고리" 안쪽에 있는 다른 기지들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장군은 위협을 피하는 것을 선호하지만, "필요한 기능을 제공하기 위해 필요한 곳에 배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군은 "탄도미사일 능력을 획득하는 적대국들이 더 많아짐에 따라, 우리는 어떤 기지든 전략 자산을 배치했을 때 이런 위협에 대해 우리의 노출을 완화하기 위해 군사 보호 수단의 균형을 맞춰야 한다."고 말했다.

폭격기들은 중동에 영구적으로 주둔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매일 공격을 하기 위한 공중 작전 명령에는 정기적으로 이용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레이 사령관은 지구권 타격 항공 작전 센터가 알 우데이드에 있는 연합 항공 운영 센터와 정기적으로 협력하고 있다고 밝히고, 그래서 "그 경계를 가로지르는 하늘의 통합은 제2의 본성이다."라고 했다.

이란의 지원을 받는 후티 반군이 사우디내 석유 시설을 타격하기 위해 드론을 사용한 이후 2019년 10월 이런 사례가 발생했다. 레이 사령관과 중부사령부 사령관 조셉 과스텔라 중장은 미국의 힘을 과시하고 이란을 저지하기 위해 브레인 스토밍을 했다. 그 결과, B-1B 2대가 사우디다코타주 엘스워스 공군기지에서 사우디의 프린스 술탄 공군기지로 예고하지 않고 직접 비행했다. 폭격기들은 페르시아만에서 착륙, 휴식 그리고 비행하는 "주둔 임무"를 했고 그후 모기지로 귀환했다.

레이 사령관은 "그것은 훌륭하게 작동했다"고 말하고 "그러니까 그런 것을 만들어 낼수 있는 것이다."라고 했다.

폭격기들은 비행할 수 있는 더 긴 경로를 가지고 있지만, 이런 소티들은 미리 계획되고 빠르게 비행할 수 있다. 도킨스 장군은 "우리가 주어진 싸움에서 더 멀리 배치할 수록 비행 시간이 길어지고 어떤 경우에는 급유기의 지원도 받을 수 있다"고 말하고 "폭격기들은 어떤 싸움에서도 항속거리, 지속성 그리고 정밀함을 가져다 준다."고 했다.

태평양의 B-1

제69 폭격 비행대가 앤더슨을 떠날 때, 그것은 2004년부터 미공군이 해왔던 태평양에서의 폭격기 주둔의 종지부를 찍었다. 공군은 거의 즉시 B-1을 미국으로 직항으로 돌려보냈지만, 태평양에는 연속적인 폭격기 주둔 종류를 결정한 후 핵 폭격기의 출격은 없었다.

레이 사령관은 당분간 그것은 남아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달까지만 해도, B-52 비행대 4개중 2개가 배치되어 "재설정"할 시간이 필요했었다. B-1은 더 빨리 날 수 있는 능력과 지역에서 중요한 다른 종류의 무기를 운반하는 능력을 포함하여 다른 능력을 가지고 있다. 랜서는 AGM-158C 장거리 대함미사일(LRASM)과 AGM-158B 합동공대지 스텐드오프 미사일-사거리 연장(JASSM-ER) 미사일을 탑재하고 있으며, 사령관은 "그리고 나는 그것이 우리의 파트너와 동맹국들에게 큰 작전상 이익이 된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레이 사령관은 "우리는 핵 폭격기를 정기적으로 전역으로 들여올 것이다."라고 말했다. "B-52는 단순 재설정하고 있기 때문에, B-2가 부담을 조금 더 받을 것이다. B-2는 가끔씩 올 것이다."라고 했다.

B-1은 재래식이어서 공군이 보내기가 쉽다.

레이 사령관은 "핵 폭격기를 자기들 영공에 들여다 놓으면 경악하는 사람들이 몇 있다."고 말하고 "우리는 B-1을 뛰어난 능력으로 본다 : B-52를 착륙시킬 수 없는 물리적인 장소에 착륙 시킬 수 있으며, 더 많은 사람들과 일할 수 있다. 그래서 우리는 그것을 태평양에 조금 더 가져올 것이다."라고했다.

레이 사령관은 모든 폭격 비행대가 시뮬레이터를 사용하고 배치되는 동안 사용할 수없는 범위에 접근할 수 없는 미국에 기지를 두고 있기 때문에  그들은 곧 아주 좋은 상태가 될 것이고, 추가적인 장거리 직항 비행과 소규모 기동 부대의 로테이션에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세가지 폭격기 모두 태평양에서 작전하는 모습을 보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