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일부 항공기 도입 및 업그레이드 진행 예정

아르헨티나 공군은 코비드-19와 경제 위기로 인해 광범위한 군의 획득 노력이 느려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주요 도입 및 업그레이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4월 말 제인스와 인터뷰에서 아르헨티나 참모총장은 현재 진행중인 핵심 프로그램을 밝혔다.

장군에 의하면, 코로나 바이러스는 실제로 아르헨티나 공군에게 납품이 지연되고 있는 C-130H 수송기 4대의 현대화 노력의 속도를 내게 하고 있다고 했다. 또한, 5번째 항공기에 대한 작업을 위해 Fábrica Argentina de Aviones (FAdeA)와 아르헨티나 공군의 계약이 서명되었고 기체는 2021년 초까지 준비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공군에 한대가 있는 민간형 L-100-30은 이미 공장에 있고 아르헨티나 공군은 2021년초에 현대화 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후 공군은 아직 업그레이드 하지 않은 유일한 완전한 C-130H를 현대화하는 가능성을 분석할 것이다.

또한 수송기 영역에서, 공군은 중고 보잉 737-300, -400 또는 -700 계열 항공기를 구입하기 위한 입찰을 진행하고, 현재 운용중인 포커 F.28을 대체하기 위해 연말까지 도입할 것이다.

미 해군이 보유한 비치크래프트 TC-12B Huron 10대 도입은 완료되었고 첫 기체가 금년 말 이전에 아르헨티나에 도착할 것으로 보인다. 이 기체들은 Twin Otter와 함께 공군 조종사 훈련에 사용되고 주요 기지간 연락에 사용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