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육군, 새로운 스카웃 헬기에 20mm 기관포와 감독된 자율성을 원해

미 육군 현대화 관계자들은 항공 회사들에게 미래의 정찰 헬리콥터를 미끈한 20mm 기관포와 선택적 유인 비행을 위한 첨단 기술과 같은 임무 시스템을 갖추는 것에 대한 아이디어를 요청했다.

4월 13일 RFI는 3월 말 육군 미래 공격정찰기 FARA의 최종 시제품 제작 단계를 위해 벨 텍스트론 360 Invictus 그리고 록히드마틴의 시코르스키 Raider X를 선정한데 이어 나온 것이다. 이 항공기는 퇴역한 OH-58 카이오와 그리고 일부 AH-64 아파치 헬기를 대체하기 위한 미래 수직이착륙(FVL) 노력에 따라 설계되고 있다.

FVL은 2017년 시작된 육군의 새로운 전략에 따른 미 육군의 최고 현대화 우선순위중 하나이며, 2028년부터 중요 전투 플랫폼을 대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육군 관계자들은 프로그램 관게자들은 FARA 조종사들이 현재 육군 항공기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적의 방공망에 침투함에 따라 그들이 우위를 점할 수 있는 다양한 능력에 대한 정보를 찾고 있다고 밝혔다.

RFI에 의하면, 관심있는 기업들은 5월 15일까지 FARA에 GPS 거부 환경에서 공중 항법을 위한 디지털 지형 고도 데이터(DTED) 지원 시각 기반 솔루션과 같은 항법 능력을 갖출 아이디어를 제출해야 한다.

RFI에 의하면, FARA 관계자들은 "감독된 자율.선택적 유인 비행"을 지원하는 솔루션과 소프트웨어, 그리고 일부 시스팀용 음성 활성화와 같은 조종사 의사결정 지원 도구를 제공하는 기술, 그리고 기타 신호 전달 기능에 관심이 있다고 한다.

조종사의 헤드업 또는 헬멧 장착 디스플레이는 고화질, 컬러, 야시경장비와 호환 되어야 한다.  RFI에 의하면, FARA는 최대 360도 방위각 범위돠 60도의 상하각 범위를 제공할 수 있는 20mm 기관포도 장착될 것이다.,

육군은 항공기가 시속 200마일 이상의 속도로 비행하도록 설계되고 있기 때문에 항력을 줄이기 위해 "최소한의 공기역학적 간섭"을 일으키는 해결책에 "특히 관심이 있다"고 말했다.

시코르스키 대표에 의하면, 록히드의 오리지널 Raider 프로토타입은 2018년부터 비행했고 200노트의 속도를 돌파했다. 현재 FARA 프로그램을 위해 20% 큰 Raider X로 커졌다.

벨 관계자는 360 Invictus가 실제 비행속도 180너트 이상, 또는 시간당 200마일 이상의 속도로 비행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육군은 또한, FARA를 위해 설계된 임무시스템이 UH-60 헬기를 대체하기 위해 FVL에 따라 개발되고 있는 미래 장거리 강습기(FLRAA)에 통합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3월 중순, 미 육군 항공 관계자들은 벨 텍스트론과 시코르스키를 FLRAA 경쟁 시연 및 프로그램 위험 감소 단계를 블랙호크 대체기를 만들기 위해 육군이 한 업체를 선정할 계획인 2022년까지 계속하도록 선정했다.

벨 텍스트론의 V-280 Valor 틸트로터 헬기 프로토타입과 시코르스키-보잉 SB-1 동축반전 Defiant 헬기 프로토타입은 육군의 합동 멀티롤 기술 실증기(JMR-TD) 노력에 따라 개발되고 있다.

RFI에 의하면, 육군은 올 여름에 앨라배마주 헌츠빌에서 FARA와 FLRAA의 노력을 위한 산업의 날을 개최할 예정이며 날짜는 향후에 발표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