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직전 '코로나19' 암초, 신형 경기관총 K15 어떻게 되나
출처 | http://www.bizhankook.com/bk/article/195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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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15 사업타당성 조사가 지연되어서 양산 지연된다네요.
군 관계자는 사업타당성 조사가 마무리 단계라 연내 양산 계획에 큰 문제는 없을 것이라네요.
개인적으로 기관총은 해외 제품 수입해서 썼으면 합니다.(국산 제품 품질에 문제가 많아보여서요)
경험자마다 총기 불량 정도가 다 다른 나머지 나는 급탄불량 없이 잘 쏘고 휴가받았다는 전설을
띄엄띄엄 남긴 K3와 K3 개량 부품형 문제를 육군 정비문제인양 어물쩡 넘어가고 귣바로
다음 세대로 넘어가는게 맞는 일인지는 잘 모르겠군요. 사업이 진행되도 그 굴릴만한 K3가 어쩌다
띄엄띄엄 있는 상태는 K15 생산, 보급 기간동안 장시간 유지될텐데요.
통일된 K3 개선부품 창정비 적용 메뉴얼과 교육과정 하나없이 장기간 분대화기 상태를 빵꾸내놓고
다음 사업도 개선형에 가까운 물건으로 뛰어들었으니까요. 이번엔 K15는 좋아졌다고는 하더군요.
총기 도입하면서 주기적인 품질관리가 잘 되어야 할텐데요...
애시당초 무기이므로 품질관리가 쉬울수록 좋겠지만요
K3 같이 문제를 방치하면 전쟁났을때 큰일날까 걱정됩니다.
아무리 병사탓, 부품탓, 육군탓한다고 해봤자
무기가 적을 향해 격발이 안되는 건 문제니까요
정말 탄창 하나를 다 쏠 수 없을 정도로 개판인 총을 전방에다 뿌려 놓고는 관리를 못해서 그렇다는게 말이 되나 싶었습니다. 심지어 포병에서도 K3는 쓰레기니까 차라리 M60이 낫다고 대놓고 이야기 할 정도였습니다. 좀 쏘닥 잼 걸려서 기능고장 나는 쓰레기를 어떻게 쓰라고 하는 건지. 우리에게 최첨단 장비는 아니더라도 쏘면 나가는 거는 줘야 하지 않아 동기들끼리 욕할 정도의 쓰레기가 K-3였습니다.
어차피 K3 도태 기간도 길 것이고 폐기도 아니고 예비군 물량으로 빠질텐데
S&T와 육군이 K15 보급하면서 K3 문제를 모른 척 어물쩡 넘어가지 말고 개량 부품 적용과
검수 기준을 세우고 한번 박은 총열이 끝까지 가는 소총도 아닌 만큼 필요하면 동류전환도 하고
전차 창정비하듯 완전히 정비하기 바랍니다. 도태, 예비군용 전환 총기는 당연히 해야하는 거고
K15 받을 때까지 한참 걸리는 보급 후순위 부대들도요.
K-3때는 결함이 많지만 K-15는 탈 없길 바라네요.
미군은 비행기 만들때 저율생산단계를 거치던데, 우리나라는 예산만큼 뽑기로 가나요?
최근 몇년안에 6.8mm 탄과 소총이 나오네 마네 하는 상황이라 어찌 될지는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