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공군, 조종사 양성 과정 혁신 위해 韓 FA-50 도입 추진
출처 |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CodeNo=2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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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공군이 고등훈련기(T-7A 레드호크) 도입 전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FA-50을 대체 훈련기로 임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네요.
임대라, 우리가 여유가 있나요? 내용을 보니 판매군요.
몇 대 보내서 보잉ㅡ사브꺼 비토하게 만들수 있으면 좋겠네요.
아마 우리희망대로 안 되고 보잉-사브 합작 훈련기는 결국은 도입이 될 것 같습니다.
F/A-50은 몇 대 시험삼아 써보는 것 같네요.
기사에 보면 연간 비행시간 4500시간 예상이라는데... 이정도면 몇년 안에 수명을 다 갉아먹겠네요.
미국놈들이 로리오공이 학대하는건가요 ㅠㅠㅠㅠ
미국 공군은 무려 80년간 유지되었던 기존의 조종사 훈련과정을 대규모로 개편하고자 합니다. 그런데 문제가 있었습니다. 새로운 훈련과정을 만들기 위해서는 이를 시험 및 검증하는 과정이 필요한데 보잉+사브의 T-7A 레드호크가 2024년에야 납품될 계획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미국 공군은 당장 운용할 수 있는 우수한 고등훈련기를 도입해, 미국 공군의 미래훈련체계를 사전 테스트하는 RFX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미국 공군의 RFX 사업에 대응, 힐우드사는 KAI의 T-50 기반의 FA-50 기종을 제안한 반면, 또 다른 대행사인 MSS(Mission System Solutions)는 레오나르도의 M-346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두 기종이 경쟁하는 양상이지만, 미국 공군이 처음부터 FA-50을 내정하고 있다는 견해가 많습니다.
설명에 너무 많은 글이 필요하므로 https://blog.naver.com/rgm84d/221864188261를 참조하십시오. ^^
T-7A는 여러모로 수상쩍어요. 훈련기에다 공격기 시장까지 기웃거리면서 막상 F/A-18 형상 베이스로 안전하게 설계해서 원가 절감 시도 말곤 딱히 기술 혁신이 없는데도 아직도 이렇다할 고기동 영상을 공개 못하고 있는데다 F-404 엔진 단 기체가 X계열 실험기도 금방 달성하는 안정적인 초음속 수평비행을 하고 있다는 소식도 없고 뭔가 진척이 느립니다.
그나마 보잉보다 그리펜 E/F까지 근래에 완성시킨 사브팀 비중이 높은 덕에 차라리 KC-46보다는 트러블 해결이 될것 같다는게 웃프죠.
진척이 느리게 보이지만 실제론 자기들 스케쥴대로 가고 있는겁니다.
그리고 T-50도 TA-50과 FA-50에서 주익등 일부 변경이 있는거처럼 T7도 그럴 가능성 큽니다.
예 공감합니다. 보잉-사브 특히 사브팀의 역량도 충분하구요.
헌데 F-404엔진에 기존 형상 설계 이점을 고스란히 가져온 기체가 원형기라는 점을 감안해도
2016-20년 초에 걸쳐 이렇게 보여준게 없는 경우는 미국-서구 유럽의 90년대 이후 군용기
개발 역사에서 공교롭게도 같은 보잉의 KC-46밖에 못본듯 합니다.
더구나 사실상의 양산기 수준이라고 주장했던 측은 보잉 자신이었죠.
M16도 처음에는 땜빵용으로 시작했으니 비슷한 사례가 되면 좋겠네요.
채택한 기종은 개발중이니 경쟁에서 탈락한 후보기종을 들여와서 써본다는게 뭔가 웃기네요.
우리 t-50을 도입하는것은 초음속 훈련기로 훈련시의 문제점 보완사항
그리고 훈련체계 검증용입니다.
시험 삼아 써보고 결과나오면 보앙 t-7a 에 바로 이 결과
대로 훈련을 들어가게 해서 시간을 줄인다는 것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