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육군의 사거리 연장포가 시연에서 65km 날아가
출처 | https://www.defensenews.com/land/2020/03...n-in-de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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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육군의 최고 우선순위인 장거리 정밀화력 현대화를 책임지고 있는 존 래퍼티 준장에 의하면 미 육군은 3월 6일 애리조나주 유마 시험장에서 열린 시연에서 사거리 연장포병(Extended Range Cannon Artillery)에서 2발을 발사했고 사거리 65km를 날아갔고 고려한 목표에 명중시켰다.
시연은 대포의 사거리가 워싱턴 DC와 메인랜드주 아나폴리스 사이의 거리인 약 40마일임을 증명했다. 이 능력은 또한 전장에서 대등한 적들과 대면할때 육군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육군이 최대 사거리로 밀어붙인것인지 아니면 탄약이 더 멀리 도달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지는 불분명하다.
(이하 생략)
사거리 연장도 중요한 문제지만 그에 따른 CEP증가를 줄이는 포탄도 중요합니다. 이차대전 때 총알 2만발에 1명을 맞췄다고 카더라가 있잖아요. 연평도 포격때 대응한 K9이 유명해진게, 북한포진지에 집중사격된 포탄흔적을 수일만에 구글이 구글어스에 올렸지 않습니까..
문제는 그러면 탄이 비싸진다는건데, 확실한 살상력을 제공해줄수 있다면 얘기가 달라 질듯합니다. 결국 전쟁은 돈으로 하는거구요. 일본도 청일 러일 전쟁하면서 미국가서 유태인에게서 돈을 꿔왔듯이요.
CEP 문제는 기존의 탄도수정신관을 개량해서 어느정도 보정 가능하지 않을까 싶네요
https://milidom.net/maniareview/802882
여기나오는 M1156 PKG같은건가요?
박격포탄에 다는 것은 봤는데요. 2016년엔가 ADD가서 봤는데, 우리도 155 포탄에 달아서 쐈다고 하더군요. 아직 소식이 없다면,
1. 너무비싸
2. CEP확보 불가
쯤 되겠지요..
발표자 얘기로는 성능은 나온것으로 기억하는데, 그럼 1번에 가까우려나요. 비싸면 국방부가 고민을 하겠죠..
아니면 양산에 애로사항이 꽃피거나요. 포탄이 수천g를 버텨야 되서 들어가는 부품비용이 꽤 나올겁니다.
미군은 이미 많이 쓰고 있습니다.
https://www.janes.com/article/80920/full-production-for-pgk-es18d3
2018년에 나온 양산 시작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