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방산업체들이 미 육군의 스트라이커 무장강화 경쟁에 불만 제기
출처 | https://www.janes.com/article/94498/indu...-drops-ou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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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육군 관계자들은 올 6월 메인랜드주 에버딘 시험장에서 XM813 기관포를 탑재한 스트라이커 DVHA1의 여섯가지 다른 버전을 받을 계획이었다. 그러나, 요구사항의 확대와 평가 기준의 진화에 대한 우려로 적어도 한 회사, 레이티언이 경쟁에서 탈락하게 되었다.
Stryker Medium Caliber Weapons System (MCWS)로 불리는 사업에서 육군은 스트라이커 전력을 30mm 기관포로 무장강화하려했었다. 2019년 중반, 육군은 6개 회사 - EOS Defense Systems, General Dynamics Land Systems (GDLS), Kollsman, Leonardo DRS, Pratt & Miller Engineering and Fabrication, 그리고 Raytheon -와 최대 150,000 달러의 계약을 체결했다. 각 회사들은 스트라이커 DVHA1과 XM813 기관포를 제공받았고, - 화력통제시스템, 탄약 관리 시스템, 광학시스템, 30mm XM813 기관포 - 포함한 정부 제공 무기 스테이션을 스트라이커 차량에 통합하는 "생산 대표 차량"을 제작하는 임무를 맡았었다.
싱크탱크인 랙싱턴 연구소는 2월 중순 처음 문제를 지적했고 그후 여러 업계 소식통들은 제인스에게 진화하는 요구사항과 입찰 평가 방법을 바꾸기로 한 육군의 결정 때문에 경쟁에서 손을 떼거나 중도 탈락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비록 제인스가 여섯 회사 모두에게 연락했고 그들의 이름이나 고용주 이름이 드러나는 것을 원치않은 여러 업체 소식통들과 이야기했고, 오직 한회사 레이티언만 자신들이 경쟁에서 탈락했다고 공개적으로 확인했다.
2월 24일 레이티언 소식통은 제인스에게 "우리는 MCWS용 조준시스템 제작등 다른 방면에 관여할 수 있지만, 더 가지 않기로 했고, 더이상 경쟁에 참가하지 않는다"고 했다.
스트라이커는 조만간 기관총 RCWS보다 기관포를 장착한 장갑터렛이 주무장인 버전을 대표로 기억하게 될 시대가 올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