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편’에 와장창 깨진 특전사 방탄안경
출처 | https://d.kbs.co.kr/news/view.do?ncd=43664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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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9시 뉴스에 관련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 저번의 특전사 가 보급한 소그 씰펍 나이프도 중국산 짭 이었죠. 최저가에 중점을 두는것이 아닌 성능에 중점을 두고 철저한 평가를 통해서 보급을 해야 하는 그런 시스템의 구축이 필요할 때 입니다.
중국산이니 짝퉁이니 뭐니 하기 전에 그냥 ROC를 제대로 설정하면 이런 문제가 없지 않을까요?
군이 ROC를 제대로 설정하고 검증할 능력이 없습니다.
관련 연구&시험평가 기관을 만든 후 많은 예산을 지원하여 끊임없이 시험을 하고 평가를 해야하는데, 결국 더 많은 예산이 필요합니다.
눈먼돈 마냥 써버리고 누구하나 책임지는 사람 없으니... 투명하고 공정하게사업 진행될수 있도록 조달 시스템을 획기적으로 바꾸지 않는한 무한반복 될것 같네요 이런 기사 볼때마다 애들 급식비 삥땅쳐다가 명품사던 어린이집 원장 기사랑 오버랩 되네요 ㅡㅡ
저런게 발생하는 이유는 비무기체계 조달에서 전문성을 갖춘 기관이 없어서 일선 부대 및 방위사업청에서 제품의 옥석을 가리지 못하기 때문인데, 문제를 해결하려면 전문 연구기관이 필요하니 더 많은 돈이 요구됩니다.
어린이집도 비슷한 문제인게, 시설과 인력 등의 인프라는 민간에 의존하면서 운영 자금을 지원하고 통제를 하려고 하니 재산권 침해 논란이나 통제가 잘 되지 않는 부분이 있지요.
결국 더 많은 돈을 써서 시설과 인프라를 갖추고 직접 운영을 하는데, 이것도 선택하기 쉽지 않죠.
이럴바에야 3M 보안경을 지급하는게 나을지도 모르겠네요.
저런 비슷한사례가 한두번이 아니죠.
이전에도 유령회사를 만들어서 납품을 한다던가 그런게 한두가지가 아니였습니다.
대표적인게 소나문제를 겪었던 통영함사례죠.
얼만큼 조달에 있어서 제대로 군전문성으로 검증할수있는가가 방사청의 가장큰 책임이기도한데...참노답이네요.
연구 기술력과 자금력 생산력을 갖춘 중소기업?!이라는 입찰제도에
그근본적제도를 고치지않는한 힘들지않을까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