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CAC, JF-17 블록 III 첫 비행 실시
출처 | https://fighterjetsworld.com/air/first-j...ght/197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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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27일 첫 JF-17 블록 III가 중국 청두 CAC 시설에서 첫 비행을 했다.
이 기체는 2000년대 초반부터 중국과 파키스탄이 공동개발하고 2003년 8월 처음 비행한 JF-17의 네번째 변형을 대표한다.
JF-17은 수출 전용으로 수출되어 중국 공군은 운용하지 않지만, 파키스탄 공군에서 약 100대 이상의 JF-17 블록 I과 블록 II가 운용되고 있고 소량이 미얀마와 나이지리아에 팔렸다.
시노-팩(중국-파키스탄) 설계의 3세대는 다음과 같은 특징을 지녔다.
- KLJ-7A AESA 레이더
- 신형 광각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미사일 접근경보시스템(MAWS)/레이더경보시스템(RWS)장비
- 아마도 RD-33MK의 향상된 파생형으로 보이는 새로운 엔진
파키스탄은 이 전투기 50대 가량을 요구하고 있으며, 2020년 파키스탄에서 조립된 첫 2대가 등장할 예정이며, 2021년 첫 인도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하 생략)
* 4번째 파생형이라는건 아마도 최근 롤아웃된 복좌기를 포함한게 아닌가 싶네요
APFSDSSABOT 2019.12.31. 16:24
지금 블록부터가 원래 목표 성능에 근접한 것 같더군요. 멀티롤화도 많이 진행됐으니 수출시장에서 적극적일듯 합니다.
해색주 2019.12.31. 18:32
JF-17이 이 정도로 지속적인 개량과 업그레이드가 진행된다면 FA-50이 그나마 강점을 갖춘 저렴한 경전투기 시장도 안심하기 어려울듯 합니다. 공군이 FA-50 추가적인 개발투자에 소극적이고 KAI도 예산에 충분하지 않은 상황에서 경쟁 우위를 찾기 어려워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