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방부, 노드롭그루만과 F-16용 레이더 공급 위한 10억 달러 규모 계약 체결

미 국방부가 노드롭그루만과 F-16 전투기용 AESA 레이더 최대 372대를 개발하고 생산하기 위한 10억 달러 규모의 미 공군 계약 수정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계약은 항공기 개조없이 F-16의 현재 구조, 전력 및 냉각 제약 조건에 통합된 멀티미션 레이더의 획득을 포함한다. 이 첨단 AESA 레이더는 노드롭 그루만의 매우 성공적인 5세대 전투기 AESA 레이더인 F-22의 APG-77과 F-35의 APG-81에서 파생되었다.

작업은 메릴랜드주 Linthicum Heights에서 수행되며, 2027년 5월까지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계약의 총 누적 액면가는 $291,167,746이다.

노드롭그루만은 원래 2017년 미 공군 F-16 레이더 업그레이드를 위해 선정되었었고, 국방부는 레이더 72대, 스페어 부품과 지원 서비스를 위해 2억4380만 달러를 지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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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드롭그루만 APG-83 추가 계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