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특수작전사령부, GA-ASI의 중고도 장거리 체류 전술용 항공기 계약가 인상
출처 | http://GA-ASI 보도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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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가 인상의 주요 원인으로 그레이 이글 ER(Gray Eagle ER) 탑재 중량 증가 꼽혀
샌디에고, 2019년 10월 14일 – 美 특수작전사령부(USSOCOM)은 중고도 장거리 체류용 전술(Medium-altitude, Long-endurance Tactical, MALET) 항공기의 개조와 성능 보강을 지원하기 위해 관련 계약가를 높였다. 새롭게 선보인 MQ-1C ER 그레이 이글 항속거리 연장형 무인항공기 (MQ-1C ER Gray Eagle Extended Range Unmanned Aircraft System)의 탑재 중량이 크게 늘어나며 예산은 1,500만 달러에서 9,300만 달러로 증가했다. 그레이 이글 ER은 제너럴 아토믹스 에어로노티컬 시스템즈(General Atomics Aeronautical Systems, Inc., 이하 GA-ASI)가 설계하고 생산하는 기종이다.
데이비드 알렉산더 (David R. Alexander) GA-ASI 사장은 “GA-ASI는 미 특수작전사령부가 변화하는 위협 환경과 임무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그레이 이글 ER의 내구성, 항속거리 및 내∙외부 탑재 중량이 크게 향상되면 미 특수작전사령부를 비롯한 다른 고객들은 다양한 역량을 동시에 지닌 플랫폼을 확보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인상된 예산을 통해 美 특수작전사령부는 새로운 기능을 신속하게 개발, 조달, 배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그레이 이글 ER와 함께 연구, 개조 및 테스트를 진행할 수 있게 된다.
GA-ASI에 대해
제너럴 아토믹스의 자회사인 제너럴 아토믹스 에어로노티컬 시스템즈(General Atomics Aeronautical Systems, Inc., 이하 GA-ASI)는 프레데터(Predator®) 원격 조종 항공기(Remotely Piloted Aircraft, RPA) 시리즈 및 링스(Lynx®) 다기능 레이더를 포함한 RPA 시스템, 레이더 및 전기 광학 및 관련 임무 시스템을 설계 및 제조하는 선도기업이다. 약 600만 시간의 누적 비행 시간을 보유한 GA-ASI는 빠른 상황 인식 및 타격 기능을 제공하는 통합 센서와 데이터 링크 시스템을 탑재한 장시간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항공기를 제공한다. 아울러, GA-ASI는 다양한 지상 통제 통제소 및 센서 통제/이미지 분석 소프트웨어는 물론 조종사 훈련 과정과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메타-물질 안테나 또한 개발 중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www.ga-asi.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프레데터(Predator)와 링스(Lynx)는General Atomics Aeronautical Systems, Inc.의 등록 상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