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공군, JASSM-D 등 무기 도입 계약

미 공군이 3가지 공대지 무기 구매를 추진하는 한편 대등한 적과의 충돌을 위해 2가지 미사일의 구매를 늘리고 있다.

미 공군은 9월 말에 SDB 생산과 수명주기지원을 위한 4억8000만 달러 규모의 두가지 계약을 체결했다. 첫번째는 9월 26일 체결되었고 SDB I 통합과 엔지니어링 지원을 위해 보잉과 맺은 2억800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이 포함된다. 미 국방부 발표에 의하면, 이 계약은 2024년 9월까지 지속될 작업에 적용된다.

다음은, 9월 30일 미 공군은 레이티언과 맺은 SDB I보다 향상된 타겟팅 능력을 제공하는 새로운 Strombreaker 무기의 통합, 생산 그리고 유지를 포함하여 SDB II 수명주기 지원을 위한 2억 달러 규모 계약이 포함된다. 미 국방부는 이 작업은 2024년 9월 말에 완료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두가지 무기는 공군의 최우선 탄약중 하나이며, 최근 예산으로 인해 두 무기의 생산량이 증가했다. 전체적으로 미 공군은 SDB 49,500발에 더해 SDB II 12,000발을 원하고 있다. 미 공군 무기 관계자들이 금년초에 배치가 폭탄의 나머지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웁이 될 수 있다고 말한 뒤, 언제 SDB II가 전투에 사용될지는 불분명하다.

미 공군은 가장 무거운 폭탄 포로그램도 계속하고 있다. 9월 30일 미 공군은 보잉의 GBU-57 Massive Ordnance Penetrators(MOP) 도입을 위해 7천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했다. 벙커버스터로 알려진 GPS 유도, 30,000 파운드 폭탄은 5,300 파운드의 고폭탄으로 강화된 목표를 뚫도록 설계되었다. 폭탄의 생산량은 GBU-43 Massive Ordnance Air Blast, or “Mother of All Bombs" 보다 적지만, 무게가 무거워 터널 및 기타 지하 시설을 파괴하는데 도움이 된다.

보잉은 2009년에 MOP를 항공기에 통합하기 시작했다. 미 국방부 발표에 의하면, 가장 최근 계약은 2022년까지 작업을 포함한다.

특히, 미 공군은 록히드마틴의 Joint Air-to-Surface Standoff Missile 구매를 두배 이상 늘리길 원하고 있다. 공군은 2020년 예산에서 JASSM 프로그램을 4,900발에서 7,200발로 늘릴려 한다는 의도를 보인후, 9월 27일에는 잠재적인 JASSM의 양을 10,000발까지 늘리고 있다고 말했다. 공군은 JASSM 파생형인 Long-Range Anti-Ship Missile도 최대 100에서 400발까지 늘릴 것을 검토하고 있다.

미 공군은 로트 18에서 시작하여 최대 390발의 JASSM-ER 미사일을 주문하고, 그후 롯트 19에서는 JASSM 파생형 최대 400발을, 롯트 30까지 롯트랑 최대 550발로 늘릴 예정이다.

공군은 공급자 구함 공지에서 "이것은 LRASM 롯트 4에서 LRASM50발을 포함되며, 후속 롯트에서 롯트당 최대 96발까지 도달하고, 롯트 8까지 계속된다."고 밝혔다. "이 노력에는, 운영 안전, 적합성, 그리고 효율성을 포함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도 포함된다."고 했다.

JASSM-XR(eXtreme-Range) 버전으로 알려졌던 JASSM-D 유닛 40발도 롯트 19의 일부로 생산에 돌입한다.

록히드마틴 대변인 Joseph Monaghen는 "JASSM-D는 ER 미사일의 나선형 업그레이드이며 전투원과 비슷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고 말했다. 2018년 가을 미 공군이 록히드마틴과 JASSM 업그레이드 계약을 체결한 후, XR 미사일은 AGM-158D로 재명명되었다.

(이하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