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군용 야간투시경 국산화된다…핵심부품 ‘영상증폭관’ 유럽서 기술이전 추진
출처 | http://mbiz.heraldcorp.com/view.php?ud=20190916000141 |
---|
이런건 기술 이전 완료 후에 기사화하는게 낫지 않나 싶네요.
유럽 P사가 국내 방산업체 H사에 영상증폭관 기술이전을 검토하고 있다고 하네요.
기술을 완전히 이전해주고 H사로부터 로열티를 받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합니다.
성사될 경우 미국, 러시아, 독일, 영국, 일본 에 이어 3세대 군용 야투경을 생산할 수 있는 6번째 국가가 될 예정이라 합니다.
기사에 언급된 유럽 P사...저번에 네덜란드 갔을때 생산시설 견학했습니다.
제작기술 이전 받는다고 쉽게 만들수 있는 물건 아니더군요. 회사가 말하길 공정관리가 중요하다더군요.
반도체 제작에서 공정이 중요하다는 말과 동일한듯 싶습니다.
지난번에 출장 다녀온 곳중 한곳인가 보네요?
기사에도 내용보면 2010년에 국산화 하려다 실패한 소재라고 하니
제조 및 양산이 쉽지 않은 듯 합니다.
잘됐으면 합니다. 그러고보니 ipec라는 국내 광학장비 제작 회사는 양안식 야시경을 국내최초로 만들었는데 그게 과연 군에 잘 보급이 될까요? 저 기술을 이전 받는다면 더 좋은 제품을 만들수 있겠습니다.
기술 이전 받는 회사의 제품 가격을 알수 있을까요?
예전 국산화 시도시 실패원인이 가격과 가동 후 성능저하라고 알고 있어서요.
대기업이라 불릴만한 방산 H사 하면 역시 한화 아닐까 싶습니다.
원문에 답이 있네요. 'H사는 방산대기업'이고, '야투경은 중소기업보호업종으로 직납이 안되어 중소기업에 영상증폭관만 만들어 납품하게 될것이다'
그러면 영상증폭관 말고 다른 부분은 다른 중소기업의 품질에 따라간다는 얘기가 되네요..
조금 찾아보니 국산 야간투시경 PVS-04K 품질에 문제가 있다는 취지의 시사프로그램 및 신문기사가 있네요..
http://playvod.imbc.com/Vod/VodPlay?broadcastid=1000836100770100000&itemid=1279115
IPEC이란 회사가 만들어 팔았던게 PVS-04K군요.
http://ipeckorea.com/ko/s4221.php
방사청 블로그에 내용이 있네요. 대당 700만원, 2006년부터 보급.. 글쓴게 2010년 말이네요..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dapapr&logNo=110098581998
대충 찾아보니 개발시기가 2004년이고, 기술이 성숙하지 못해 도태되어야 할 제품으로 혼나고 있습니다.
기대보다는 우려가 앞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