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상원 세출위, 2020회계연도에 미 공군용 F-15EX 8대 구입 예산 포함 예산안 상정
출처 | https://defence-blog.com/news/senate-pan...roids.htm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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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0일, 미 상원 세출위원회가 미 국방군에 중요한 투자를 하고 미국의 국가안보에 대한 중대한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필요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한 2020 회계연도 예산법을 상정했다.
2020 회계연도 국방예산은 6949억 달러로 2019회계연도에 제정된 수준도 205억 달러가 늘었다. 이 권고안에는 보잉으로부터 신형 F-15EX 어드밴스드 이글 전투기를 구입하려는 공군의 계획에 대한 승인도 포함되어 있다.
상원 국방 지출 소위 위원들은 F-15EX 항공기 8대에 9억9240만 달러를 권고하고, 이 가운데 시험기 2대는 공군 연구, 개발 시험 및 평가(RDT&E)로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이하 생략)
보잉 로비설이 있긴 합니다만 외장형식 폭장 (일명 비스트모드)에서 당초 홍보와 달리
성과를 내지못하고 기체 운용비가 생각보다 많이 드는 F-35의 현실적인 문제도 있었다고 보여집니다.
현재로선 스텔스 방공, 요격, 소량의 스텔스 폭격같은 스텔스 특화기에 머물 수 밖에 없는 상황이죠.
전투기 분야에선 보잉이 겨우 겨우 연명할 수준으로 발주해준거네요.
사우디에 인도될 신규생산 F-15SA와 기존 F-15S 개량 기체 물량을 제외하면, 미공군이 발주할 도합 80~100대 수준의 F-15(E)X와 쿠웨이트에서 발주할 수퍼호넷 1-2대대 수준 말고는 발주를 기대할 수 있는 시장이 없어보입니다.
BTX는 그래봤자 고등훈련기이기 때문에 6세대 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될때까지 보잉이 전투기 분야에서 라인을 유지하기는 어려워보입니다.
미코얀사와 별 다를 거 없는 상황이 올지도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