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미국과 체결한 전략무기감축협정이 유지되길 희망

러시아 Sergey Lavrov 외무장관이 이즈베스티야지와 인터뷰에서 뉴 START(전략무기감축협정)을 유지하는 것은 러시아와 미국의 전략적 안보 대화를 계속하기 위한 전제조건이라고 말했다.

그는 "새로운 조건하에서 전략적 안정을 유지하기 위한 대화를 발전시킬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전에 우리는 뉴 START를 잃을 수 없다. 우리는 그런 사치를 감당할 수 없다."고 했다.

장관은 미국이 자신의 동맹들의 핵무기 보유를 언급하지 않고, 중국을 협상과정에 포함시키는 것을 제안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중국은 이 문제에 대해서 여러차례 입장을 분명히 했다. 그들은 러시아, 미국 그리고 중국의 핵 잠재력을 비교할 수 없다고 언급했다. 그러나, 미국은 핵보유국인 영국과 프랑스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은채 새로운 START를 구성할 수 있는 차기 회담 참가국으로 중국을 계속 언급하고 있다."고 말했다.

러시아와 미국이 맺은 New START는 2011년 발효되었다. 그 조건에 따르면, 양측이 조약이 발효되는 시점 이후 7년동안 기간이 끝날때까지 ICBM, SLBM, 그리고 중폭격기를 700대 이하고, 탄두 1,550개 그리고 비배치 ICBM 그리고 SLBM 발사대 그리고 중폭격기 800대 이하로 전략 공격무기를 감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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