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차기호위함 2차 사업 엔진 부적절
출처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p;sid1=po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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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x배치2의 엔진이 부적절하다는 국민일보의 단독보도입니다.
제 생각은....
뭐랄까 하이브리드 방식이 소음도 작고 신뢰성도 높고 효율적이라고 배워서 방사청의 반박자료나 다른 언론사의 발표가 날때까지 기다려보자는 것입니다.
아마 롤스로이스의 MT30을 문제시 삼는것같은데...
추진방식을 바꾼것을 욕하기 어렵고 1%만 적용되었다지만 최신식함정에 적용되었다는 것이 중요하죠.
(MT30의 경우 퀸 엘리자베스급, type26, 줌왈트와 프리덤급에도 사용되는 엔진이라....)
결국 방사청이나 합수단의 발표를 기다려봐야 정답이 나올것으로 보이네요.
퀸엘리자베스, 줌월트 함은 어디 장식인가 보네요.
정숙성을 높이기 위해 전기추친 하이브리드로 가는게 당연한건데 말이죠.
아무리 정드모트 때문에 해군 신뢰가 박살이 낫다 치지만 옳은 결정까지 방위 산업 비리라고 매도하는건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국민일보가 제대로 된 기사를 낸적이 별로 없잔아요.
매번 방사청이 해명자료로 반박만 당하던데.
이후 수리온 해상형 이나 와일드캣이냐 때도 미적미적 시간만 때우고 있기도 해서 영 반응들이 좋지 않았죠.
- 와일드캣 : 썩 좋지는 않지만 나쁘지도 않음. 링스보단 낫지.
- 수리온 : 왜 우리가 업체 수출 실적 올려주기 위해서 몰모트가 되야 하는데?
대략 그러합니다.
경찰이랑 육군은 극찬을 아끼지 않는다던데.
제주님. 와일드캣 현재 비리는 "검증되지 않은 무기"라서가 아니라 "검증안되어서 평가 배점을 다르게 채점해야 하는 것을 허위 보고서를 작성해서"입니다.
인천함 배치2랑 정말 다르지 않다고 생각하시나요?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JG31&DCD=A00704&newsid=03522726609398112
해군 예비역 대령 임모(51)씨와 중령 황모(43)씨, 현역 대령 신모(42)씨 등은 2012년 8∼11월 해상작전 헬기 국외시험평가팀에 근무하면서 와일드캣이 해군 작전요구 성능에 미달하는데도 모두 충족한 것처럼 서류를 꾸며 제출한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이 과정에서 박 소장은 전현직 해군 장교들의 와일드캣 평가서 위조 행위를 묵인이나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
1.ROC 설정 과정에서의 비리
2.시험평가 방법과 수치를 보고서에 왜곡/누락
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물론 댓가성이나 뇌물 전달경로는 아직 안나온걸로 압니다.
시험평가를 밑은 해군 장교들은
믿을수 있다?
그렇다면
합수단이 육군의 사주를 받고
해군을 박살내려는 음모라도
꾸미고 있는 거군요!
히익!
성능 떨어지는 업체가 그걸 만회하려고 뇌물을 바르는게 아니라
그냥 기본적으로 모두들 기름칠을 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면 뽑는 사람은 기름칠 덜 된거 지르고 더 된거 뽑고.
그 와중에 제대로 된거 사기도 하고 병신같은거 사기도 하고 그런 판 인 것 같네요.
이런 시궁창 냄새 나는 판은 뒤집어 엎어서 싹 갈아 치워버려야합니다. 구차한 변명따위 필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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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기사는 일단 재껴야 합니다. 군 관련 기사중에 제대로 쓴 꼴을 본적이 없거든요.
아무튼 이 사단을 낸 정드모트 때문에 해군이 아주 박살이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