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육군, 내년부터 야전에 지원용 로봇 배치 희망

미 육군 분대와 대대가 내년까지 미래형 원격조종 로봇 차량이나 로봇 노새를 받기 시작할 수 있다.

Squad Multipurpose Equipment Transport (SMET) 로 불리는 로봇 노새는 군인들의 무기와 보급품을 현장으로 운반함으로서 군인들의 짐을 줄이도록 설계되었다. 이 소형 차량은 그들이 가는 곳 어디라도 분대와 함께 따라갈 것으로 보인다. SMET 차량은 최대 1000파운드의 장비를 72시간 동안 60마일을 운반할 수 있으며, 병사들이 휴대해야하는 장비와 물자의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

military.com에 의하면, 미 육군 미래 사령부가 제 10 산악사단과 제101 공수사단 소속 부대의 성공적인 시험 이후 내년에 SMET 차량을 배치하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한다.

Military.com은 MCDID의 로보틱 요구조건 부서장인 Tom Nelson 대령의 발언을 인용하여, 육군이 10년 이상 로봇 노새의 개념을 시험해왔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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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laris Industries Inc., Applied Research Associates Inc. 그리고 Neya Systems LLC의 MRZR-X system ; General Dynamics Land Systems의 Multi-Utility Tactical Transport ; HDT Global의 Hunter Wolf ;  그리고 Howe and Howe Technologies의 RS2-H1 system의 네가지 차량이 대상이었다.

SMET의 경쟁자중 한 곳은 운전석과 조수석을 모두 갖추고 핸들도 갖추고 있었다. 만약이 병사가 이를 운전하고자 한다면 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육군은 SMET가 무인으로 조종할 수 있으며, 네대의 모든 차량이 무인 조종 능력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네 곳의 경쟁업체 모두 작고, 간단한 리모컨을 가지고 있으며, 이 리모컨은 벙사들이 차량을 조종하기 위해 사용한다. 이들 모리컨 가운데 하나는 엄지로 조종하는 작은 조이스틱을 위에 얻었고 손아귀에 쥘 정도로 작았다. 순찰중인 병사는 경량 조종기로 휴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