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한국에 KF-X 분담금 낼 예산 없어"
출처 | https://m.yna.co.kr/view/AKR20190720030200104? |
---|
제 감상은
음식은 먹고 싶은데 돈은 내기 싫고
가지고 있는 물건 몇개 줄테니 퉁치자
라는 식으로 인도네시아에서 말하고 있네요...
돈 없으면 방빼고 나가던가
Trade off로 기술이전을 달 받던가
재협상을 하는게 맞다 봅니다
돈없는게 자랑이라고 유세떠는 국가는 신뢰하면 안될듯 하네요
지금도 돈은 안내고 인도네시아 기술자들은 들어와서 기술에 접근하고 있을텐데 큰일이네요.
나중에 파토나도 그들은 가져갈 것이 많으니 손해볼게 많치 않겠네요.
돈도 안내고 내도 일부만 그것도 현물로 낸다면 우리도 심각하게
다시한번 고려해 봐야 하지 않을까요?
개발비를 줄이러고 한 것인데 결국 예산 효과가 없어지는 것인데요.
이건 꼭 먹을 것은 다먹고 돈없으니 배째라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
나만의 생각인가요?
진짜 인도네시아 버리고 따른 국가 구하던가 아니면 안타깝게도 매몰시켜 버리던가 둘 중 하나 해야 될 거 같네요. 아니 같이 할꺼면 같이 하던가 이게 뭔 심보인지 모르겠습니다.
저도 윗분들하고 같은 생각인데, 방사청이나 관련자들이 억지로 끌고 가려고 할겁니다.
저거 엎어지면 기재부가 가만 안놔둘거고, 그러면 KFX어떻게 될지 모릅니다.
어렵더라도 인니버리고 가져갔으면 합니다. 밀매입장에서..
근데 현물로 뭘 낼까요? 수송기는 우리가 받아야 할게 아닌것 같고, 내용을 보니 양국간 협상하기로 합의를 했군요.
돈이 아니면 받아와서 유용하게 쓸 수 있는게 있긴 한가요? 배째라는 소리같아 보입니다.
바나나 정도? 받을 수 있겠죠...
원유나.팜유 가스정도가 있지않을까 싶기도 하구요.아니면 자국 생산 수송기를 사라고 할수도있겠네요. 인니 측에서는 돈도깍고 판매 및 기술권한도 올리려고 공식적으로 언급한적이 있습니다.우리는 적정규모의 사업평가 문제 때문에 일정규모의 투자 판매처가 필요한 사항이기 때문에 인니측에 저자세로 갈수밖에 없습니다.
터키가 현지 주재 한국 무관 매수해서 헐값에 전차-자주포 IP 털어간 이후로 다시 한번 한국을 호구로 보는 일이 다시 반복되는군요.
남아공처럼 아프리카 지역분쟁까지 줄어서 수요가 없는 것도 아니고 한번만 더 이러면 과감하게 결단을 내리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KAI에 기술 연수 겸 설계 전수 목적으로 상주하는 인도네시아측 기술 인력만해도 백수십명인데 그 급여조차 어이없게도
KAI에서 나가는듯하더군요. 분담금조차 제대로 된 분담금이 아닌 겁니다.
여기도 비슷한 얘기입니다.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7/23/2019072301916.html
방사청, 카이 : 현재로는 문제없다
인니 : 기한연장, 비용축소, 수송기 대납, 기타 인니측요구사항은 그대로
문제 : 일정 차질빚을수 있다.
그래서 언제까지 서로 끌고 갈건가요?
계약은 어떻게 맺은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