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35 · 글로벌호크..전략무기 매달 들어온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1907082130059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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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화 기념식이 중요한건 아니죠.
일정에 맞춰 차질 없이 들여오는 게 중요한거죠.
슬슬 F-35 추가도입도 진행해야할텐데 아직 말이 없네요.
이젠 아파치 추가도입, 전자전기(EA-18G) 도입 사업도 척척 진행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육군의 아파치 추가 도입보단 해병대의 공격헬기(바이퍼?) 도입 사업쪽이 더 빠르지 않을까요? ^^;;
아 그런가요? 그러고 보니 해병대 공격헬기 사업(이라 쓰고 바이퍼 도입(?)) 얘기가 나왔었죠
아파치 추가 도입은 LAH 물량을 조정하거나 수리온 도입 일정을 수정한 후에나 가능할 것입니다. 풀어 말하면 육군이 진행하는 큼직한 사업들 중에 어느 하나를 대폭으로 축소하거나 취소하는 것을 감수해야합니다.
1. 자주포 도입이나 개량, 천무 다련장 도입, 전술유도탄 등은 육군이 최우선 순위에 두는 사업이니 축소 불가.
2. 신형 주력 전차와 보병전투차 도입 사업은 이미 줄일 만큼 줄여서 더 이상 줄일 수 없으니 불가.
3. 수리온 도입 사업은 스케쥴 조정 가능.
4. LAH는 이제 시제기 초도 비행 시작했으니 당장 조정하는 것은 힘들어 보임.
아파치 가디언 가격이 쌀때 추가 도입하는 것이 유리하므로 조만간 발주는 넣어야할 것입니다. 그나마 가능한 방법이 현재 진행 중인 수리온 도입 스케쥴은 조금 늦게 가져가면서 아파치 추가 발주를 넣고, 추후 LAH 도입 숫자를 줄이는 방식으로 진행할 수 있어 보입니다.
얼마나 KAI를 달래느냐가 핵심일듯 합니다. 그리고 아파치 가격을 고려하면, 육군이 원하는 추가 2개 대대분 36대는 힘들어 보이고, 현실적으로 1개 대대분에서 만족해야하지 않을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