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Tupi급 잠수함 네척을 아르헨티나로 이전하기로

브라질이 최근 해군 잠수함 함대를 현대화함에 따라 독일제 Tupi급 잠수함 4척을 아르헨티나로 이전하기로 합의했다.

브라질은 프랑스 Naval 그룹으로부터 스콜펜급 잠수함 네척(첫 함정이 2020년에 납품된 후 12~18개월마다 납품될 예정)을 도입하고, 2020년대 중반 첫 핵추진 잠수함을 건조하면서 잠수함 전력을 현대화하고 있다.

브라질 잠수함의 아르헨티나 이전은 2017년 사고로 44명의 잠수함 승조원을 잃은 아르헨티나 해군에게 긍정적인 발전이다.

그러나, 브라질의 잠수함 네척은 현재 가동중이 아니므로 안전 문제가 재발할 가능성이 있어 아르헨티나로 이전하기 전에 수리 및 개조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