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기류 만난 무기 '빅딜'..韓 훈련기 수출 '적신호' [박수찬의 軍]

우리 공군도 대형수송기 전력 수요는 한참 후순위에 있을 겁니다. 애매한 크기와 속도, 비싼 가격 때문에 그닥 메리트가 없는 기체이니 수틀리면 엎어버려도 나빠보이지 않습니다. 덧붙여 확인할 수 없는 내용 바탕으로 쓴 기사인지라 신빙성부터 의심이 갑니다. 

기사 중간에 내용보니 "KT-1, T-50이 세계 시장에서 많이 팔리지 않는 비행기라 정부 차원에서의 독창적인 수출전략이 필요하다는 공통점이 있기 때문이었다." 라는 구절이 있는데요. KT-1은 몰라도 T-50 정도면 어느정도 수출 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MIRAS님 의견처럼 기사의 신빙성이 의심스럽긴 합니다.

글을 쓴 기자부터가 많이 의심스러운 분인데요. 국산 무기 매우 안 좋아하는 분인 걸로 압니다. 유럽제 싫어하고요. 이전부터 뭔가 이상한 기사 위주로 많이 올렸던 분으로 압니다. 흘려들어도 될 거 같습니다.

제가 알기론 우리 쪽이 의지가 약합니다. 스패인이 아니라.

절대독종님, 박수찬 기자 의심스러운 사람 아닙니다.

지루남님 이야기처럼 현재 이 사업은 우리 의지가 약하다고 해야하나 거의 없다시피 합니다.

애초에 해당 분야의 많은 분들이 말도 안되는 이야기를 부풀려서 떠든다고 지적했던 사업 입니다.
아니라고 하는데 누군가들의 희망사항으로 지속적으로 분위기를 잡으려고 노력한 케이스 입니다.
결론만 말하면 말도 안된다는 지적을 받은 이야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