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전문가들이 중국이 2030년까지 해군함정 415척 보유할 것으로 예상
출처 | http://www.defenseworld.net/news/13037/P...WaDDmcw_4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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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간 열린 미 해상전 대학(Naval War College)의 중국 해군 연구 컨퍼런스에서 전 미 해군 태평양 함대 첩보 및 정보 담당자였던 James Fanell이 중국이 2030년까지 약 100척의 잠수함을 포함하여 415척을 보유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DefenseNews가 일요일에 보도했다.
Fanell은 중국 해군의 건함 절차와 도전에 대한 토론이 열린 행사동안 99척의 잠수함, 4척의 항모, 코르벳 26척, 상륙함 73척, 미사일 순양함 3척, 그리고 구축함과 프리깃 102척을 포함하여 415척을 보유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행사에서 다른 전문가인 Andrew Erickson은 "수상함과 잠수함 모두 대수상전에 크게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 같다"고 덧붙이고 "그것은 그들이 새로운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 노력하는 것으로 볼 수는 없지만, 뒵게 볼 수 있는 것으로 생각해서는 안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중국 전투함 또는 잠수함들이 장착한 많은 대함미사일들은 미국 해군이 운용하고 있는 비슷한 대함미사일들보다 사거리가 길다. 장거리 함대함 미사일을 많이 손에 넣은 중국 해군은 아시아 전역에서 정책과 전략을 변경할 것이다.
Fanell씨는 "중국해군은 앞으로 15년간 계속 확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찬가지로 컨퍼런스에 참석한 많은 전문가들과 학자들도 중국 해군이 적 전투함을 타격하고 파괴할 능력이 있는 무장을 갖춘 구축함, 프리깃 그리고 잠수함을 포함한 신형 함정 개발에 더 많은 자원을 쏟아붓고 있다고 인정했다.
Fanell씨는 중국 해군이 모듈식 건조의 향상 지속, 로봇과 가상 3D 제작, 그리고 자체 설계의 품질 개선을 위한 선호의 증가와 함께 다수의 함정 배치와 탄도미사일 잠수함 순찰을 늘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더 많은 항모타격그룹도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의 Type052D 유도미사일 구축함은 미 해군의 알레이버크급 구축함보다 좋지 않을 수 있지만, 수직발사대, YJ-81 대함미사일 그리고 능동배열레이더를 갖추고 있어 중국 해군에게는 충분하다고 Fanell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