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토의 광범위한 노력이 없다면, 북동쪽 하늘이 위험해질 수 있다
출처 | https://www.defensenews.com/global/europ...-in-peri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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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에서 러시아의 점점 더 호전적인 활동으로 인식되는 것에 직면하고, 발트 3국은 방공협력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며, 그들은 자신들의 영공에 대한 나토의 에어 폴리싱(공중 순찰) 임무를 그들의 안보의 주요한 부분으로 보고 있다. 동맹의 지원이 없으면,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그리고 리투아니아가 충분한 역량을 발휘할 수 없을 것이라는 현지 관측통들의 말처럼 이는 아마도 합리적인 접근방식일 것이다.
나토의 발틱 에어 폴리싱은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그리고 리투아니아가 나토에 가입한지 하루뒤인 2004년 3월 30일부터 시작되었다. 15년이 넘는 기간동안, 이들 3개국은 그들이 자신들의 하늘을 보호하기 위해 배치할 수 있는 전투기가 부족하기 때문에 여전히 다른 동맹에 의존하고 있다.
탈린에 위치한 국제 방위안보센터(International Centre for Defence Security) 선임연구원 Tony Lawrence는 디펜스 뉴스에게 "날마다, 나토의 에어 폴리싱은 에스토니아가 단독으로 처리할 수 없는 공역 침범이나 비행 규칙 위반에 대응할 수 있다 - 이것은 영토보전을 위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보다 넓게 볼때, 에어 폴리싱 임무의 존재는....발트 동맹들과 발트해 안보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겠다는 결의에 대한 나토의 연대를 보여주는 중요한 시연이다. 이는 이 지역의 억지력에 중요한 공헌이다."
현지 분석가들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크림 반도를 합병한 2014년 이후 발트해 국가들의 영공에 대한 침범이 눈에 띄게 늘었음을 지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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