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육군, 금년중 첫 T-90M Proryv-3 전차 인수 예정
| 출처 | https://defence-blog.com/army/russian-ar...tanks.html |
|---|
세르게이 쇼이구 국방장관에 의하면,. 러시아 육군이 올해 현대적인 T-90M Proryv-3 전차 첫 물량을 받게될 것이라고 한다.
장관은 "금년에 400대가 넘는 새롭고 업그레이드된 장갑차량이 병사들에게 건내질 것이다. 여기에는 국산 조준경과 관측 시스템을 단 T-72BM3, T-90M Proryv-3, T-80BVM 전차 그리고 BMP-1AM IFV가 포함된다."고 말했다.
앞서 2월에, 군사 전문가 Alexey Khlopotov는 2019년 말까지 러시아 육군에 T-90M 전차의 첫 물량이 인도될 것이며 2020년까지 전투 준비가 될 것이라고 보도했었다.
(이하 생략)
폴라리스
T-72를 아직까지 쓰고 있다니 M-48을 아직까지 운용하는 우리나라 입장에선 뭐라 그러기도 하지만
미국 육군과 비교하면 수준차가 많이 나네요
러시아 부총리가 아르마타 탱크를 축소하고 t72 생산량을 늘리면서 하는 말이 "아르마타는 비싸다. 그러나 t72는 세계가 알아주며 에이브람스, 르끌레르, 레오파르트 전차와 가격, 효율성, 성능에서 뛰어넘는다"란 말을 했죠. 그러나 제작사는 양산이 가능하니 저 말을 무시하라고 했고 참 어메이징한 러시아 군입니다.
T-72랑 80은 기존 비축분 개량입니다.
왜 러시아가 비축분이 필요할까요? 아직까지 스팀롤러에 대한 미련을 못 버려서인가요?
아니면 기갑장비를 비축하는 것이 일반적인 군의 행태인지 궁금하네요.
정확히는 과거 생산했다가 군 감축되면서 대량으로 남은 것들입니다.
늘 문제가 되던 분리식 탄약의 탄두 쪽 세장비를 자동장전 장치를 약간 개선해서 늘리는데
성공한지 좀 됐습니다. 그 간단한 해결책을 놔두고 돌아돌아왔던거죠.
주포 구경이 받쳐주기 때문에 아르마타 생산 비용이 부족한 기간의 땜통은 가능해 졌습니다.
아르마타도 예상보다 늦게 나왔고 본격 양산도 늦춰진 상태라 비축분은 계속 필요했었고
탄두가 개선되면서 비축분을 활용할 개량형도 어느 정도는 유의미해졌습니다.
T-80U는 업글이 없다니 슬프군요.
T-80BV가 살아남는다니 U까지는 업글 안하고도 굴려먹을 성능이라서 그런걸까요?
기름먹는 하마는 러시아도 부담스럽겠죠
연비를 깜박했군요. 점으로 엔진 비용 자체가 넘사벽이다보니 개량 우선 순위가 당연히 떨어지겠네요.
T-80UD도 엔진이 우크라이나제다 보니 업글은 물건너 가겠군요
80U는 일단 양산 수량이 그리 많지 않아서 개량에 제외된것 같고 2000~3000량에 가까이 대량 제조된 T-80BV를 살리기 위해 업그레이드가 진행된 것 같습니다.
물론 가스터빈 엔진은 그대로 유지되지만 기존 GTD-1000, 1150 마력 가스터빈을 업그레이드 하여 GTD-1250 엔진에 준하여 업글하네요.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