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육군 피카티니 병기창이 사거리 연장포의 추가 사항 공개

미 군사 연구 제작 시설인 파키티니 병기창이 미 육군의 사거리 연장형 포병 시스템에 대한 추가 설명을 했다.

파카티니 병기창의 발표에 의하면 미 육군은 4년안에 현재 배치된 155mm 곡사포가 로켓 보조탄을 사용할 때 가능한 30km 보다 크게 늘어난 100km에 떨어진 표적들에도 정확하게 사격할 수 있는 야전 시스템을 원하고 있다고 했다.

발표에 의하면, 미 육군의 노력은 ERCA로 불린다. 이동성 업그레이드를 기반으로, ERCA는 자주포의 살상력을 증가시킬 것이다. ERCA는 늘어난 사거리, 늘어난 사격속도, 즐어난 살상력, 늘어난 신뢰성 그리고 더 큰 생존성의 조합을 통해 10배의 능력을 제공할 것이다.

ERCA는 시스템 수준에서 성능을 극대화하고 새로운 전장과 근접/대등 환경에서 작전을 위해 미 육군 155mm 간접 화력 시스템을 위한 살상력 능가를 가져올 통합된 대포 기술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다.

새로운 포병 시스템은 분당 6~10발 이상의 버스트 발사 속도와 기존 포탄보다 30% 가량 사거리가 늘어난 것을 통해 155m 포의 지역 커버리지를 300% 향상시킬 것이다.

새로운 사거리 연장 포병 시스템은 M109 플랫폼에 통합된 다섯가지 주요 구성 요소로 구성된다.

XM907 포, 그리고 부분적 자동장전
XM208 포 마운트
탄약 취급 장비
XM1113 차세대 로켓추진탄 - 사거리 70km
사거리연장형 장약(XM654).

가장 큰 차이점은 포탄의 더 큰 로켓으로 기존 시스템보다 2배 이상의 추력을 낸다.

또한 XM1113은 재래식 포병탄을 반유도로 전환시켜주는 신관인 현재 배치된 정밀유도키트(PGK)를 활용하도록 설계되었다.

XM1113 둔감화약 고폭로켓보조추진탄은 육군의 노후한 M549A1 탄을 대체할 예정이다. 현재 M549탄은 약 30km를 날아간다.

뉴저지주 피카티니 병기창의 전투능력개발 사령부 CCDC의 장거리 정밀화력 과학기술 자문 Rich Granitzki씨는 XM1113은 시연에서 72km를 날았다고 밝혔다.

또한 장거리 포병 시스템은 GPS 거부 환경에서 XM1115 탄약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이라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