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해군, 퇴역한 Mi-14 재취역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출처 | http://rt.com/news/258081-anti-submarine-mi14-comebac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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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해군이 한때 공포스러웠던 핵장착 가능 Mi-14 대잠헬기를 다시 되살리는데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1990년대, 미국 정부는 전략폭격기와 탄도미사일과 함께 이 기체의 퇴역도 요구했다.
2주전 러시아가 Tu-160 Blackjack 초음속 전략폭격기의 재생산을 준비중이라는 보도가 나온후 , Mil의 Mi-14 대잠헬기도 다시 생산라인으로 돌아올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Mi-14가 생산된 Tatarstan 공화국에서 발행되는 Business 온라인 미디어는 Kazan Helicopter Works (KVZ)가 Mi-14를 러시아 해군에 돌려주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KVZ는 이 보도에 대해서 논평을 하지 않았지만, 소식통은 재취역 문제가 곧 제기될 것이라고 밝혔다.
Mi-14는 해안기반 상륙헬기로 두발의 어뢰, 12발의 64kg 또는 8발의 120kg 폭뢰로 무장할 수 있다. 이 잠수함 킬러는 매우 특별한 무장도 가지고 있는데, 반경 800m의 모든 수중 표적도 무력화시킬 수 있는 1600kg 중량의 1kt톤급 대잠 폭탄이다.
이 헬기는 수상 착륙이라는 독특한 능력도 있으며, 모든 기상상황에서 해안에서 300km 이상 떨어진 곳에서 작전할 수 있는 장거리 헬기다.
이 헬기는 공중에 5.5시간 동안 머물수 있고, 1,100km 까지 담당할 수 있다.
소나, 자기탐지기, 수중음향 비콘과 다른 특별한 잠수함 추적 장비를 탑재한 모든 종류의 잠수함을 탐지할 수 있는 첨단시스템이다.
* 원가 좀 오버스러운 기사내요...장거리 대잠헬기의 부재로 인한 공백을 메울 조치인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