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비용 절감을 위해 키로프급 핵추진 순양함 2척을 퇴역시키기로 했다고

이즈베스티야에 의하면, 러시아 해군과 국영 핵추진 회사 Rosatom이 전설적인 키로프급 핵추진 순양함 2척의 수명연장과 현대화를 포기하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최근 보도에 의하면, 러시아 해군은 비용 부족으로 2척의 키로프급 핵추진 순양함 Admiral Ushakov와 Admiral Lazarev을 재활용(recycled)시키기로 했다.

2021년에 퇴역시키기로 한 어드미랄 우샤코프와 어드미랄 라자예프는 러시아 해군에서 오래전에 물러났었다.

첫 함정의 리사이클을 위해 4억 루블(미화 627만 달러), 두번째 함정을 위해 3억5천만 루불(미화 549만 달러)가 배정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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