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 미 국방부가 MOP를 추가 주문할 것으로 전망

보잉 무기 사업부가 근시일내에 미 공군이 요새와 지하 깊숙한 곳의 표적을 파괴할 수 있는 3만 파운드급 벙커버스터의 개조와 진화를 계속하기 위해 Massive Ordnance Penetrator (MOP)를 주가로 주문할 것으로 전망했다.

Boeing Global Strike 사업부의 부사장인 Debbie Rub은 MOP가 회사의 무기 포트폴리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계속 미 정부의 관련 무기체계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미 국방부 무기고의 가장 큰 비 핵폭탄은 원래 단단한, 지하의 핵무기 시설에 대한 공격을 강화하기 위해 나왔고 노드롭그루만 B-2에 통합되어 있다.

Rub 부사장은 "MOP의 재고 뿐만 아니라, 근시일안에 추가 구매도 예상된다."고 밝혔지만, 미 공군의 2016 회계년도 예산 요구안에 미래 무기 시스템 성능향상을 위한 자금배정에 대해서는 언급을 거부했다.

미 공군은 내년에 MOP 구입을 위해 4천만 달러, 연구개발을 위해 5천5백만 달러를 요구했지만, 정확한 수량은 프로그램이 시작된 이후 계속 비밀로 분류되고 있다.

다른 개발에 대해서 Rub 부사장은, 레이시언이 공군을 위해 Increment II 개발을 완료했지만 보잉사의 SDB는 아직도 사용되고 있다고 밝혔다.

레이시언은 이달 초 미 국방부에서 마일스톤 C를 받았으며, 회사는 F-15E 전폭기를 위한 생산과 배치에 들어가게 된다.

그녀는 보잉의 SDB 활강폭탄에 대해서 "우리는 진짜 비용으로 구별될 것으로 믿는다"면서 "그 폭탄은 싸고, 전투에서 입증되었고, 이미 준비되어 있으며, 전선에 있으며 필요할때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보잉은 미 정부와 동맹국으로 부터 충분한 주만을 받았기에 레이시언의 삼중모드 시커 무기가 미 공군과 해군에 배치되도 생산라인을 유지할 수 있다고 밝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