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방부, F-35 업그레이드에서 경쟁을 시도할 듯

William LaPlante 미 공군 획득 차관에 따르면, 유지보수비용 통제를 목적으로 하는 비싼 블럭 업그레이드들의 경쟁을 제안하는 것을 포함하는 LRS-B 프로그램의 발표 이후, 미 국방부가 F-35에도 동일하게 "시도할 것"이라고 한다.

그는 첫 단계로, 미 공군이 현재 정의 중인 블럭4에서 보다 개방적인 시스템 아키텍처를 추진하기 위해 회의를 갖는다고 밝혔다. LaPlante 차관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면서도 "그렇게 가기 위해 시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것은 향후 업그레이드 또는 요소들을 경쟁으로 할 가능성을 의미한다.

과거에는, 대부분의 중요 업그레이드 수행이 원래 주 계약자가 수행하는 단일 소스 기반이었다. 예산 문서는 F-35 R&D 예산이 운용에 들어간 후 년간 5억달러 이상일 것이라고 한다.

미 공군은 첩보 자료를 다루는 분산형 공통 지상시스템과 다수의 UAV를 통제하는 공통 지상통제 시스템과 같은  정보기술시스템의 업그레이드에서 경쟁을 시작할 계획이다.

LaPlante 차관은 경쟁을 돕기 위해서, 미 국방부가   업그레이드 계획의 방향을 업계에 알려주고, 잠재적인 경재자들이 원래 계약자에 대항하여 공평한 경쟁의 장을 유지하기 위해 R&D 프로그램에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