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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Wing Loong 무인기가 3,000발 이상의 무기를 발사하여 90% 이상의 명중률 보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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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ecns.cn/news/military/2019-04...0961.shtml

분석가들은 월요일(1일), 중국이 자체 개발한 수출용 Wing Loong 시리즈 무인기가 3,000발 이상의 실탄을 발사하고 명중률 90% 이상을 기록하면서 중국 무인기의 신뢰성을 보여줘다고 말했다고 중국 미디어가 보도했다.


중국 CCTV는 지난주, 고정 및 이동 표적을 타격하는 장면을 보도했다.


베이징에 있는 이름을 밝히지 않은 군사 전문가는 월요일 글로벌타임즈에게 "90% 이상은 매우 높은 명중률로 간주되어야하며, 훈련장 뿐만 아니라 실제 전장에서 3,000개의 샘플을 가진 것은 절대 우연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이하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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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행인 2019.04.03. 22:58

통신이 끊기면 스스로 R2B를 하는 군요.

작년 10월까지 100대를 수출했다고 합니다.

육군하사박카사 2019.04.03. 23:03

중국은 경제성장률 같은 가장 기본적인 통계조차도 조작하는 국갑니다.

그래서 미국의 헤지펀드는 인공위성을 띄워 중국의 경제상황을 감시하는

회사에 의뢰를 맡겨 정말로 그만큼 성장한 것인지 확인한 후에 투자한다고 들었습니다. 

 

실탄으로 90%의 명중률! 

곧이 곧대로 믿기가 참 어렵습니다.

그런데 군사분야는 '중국이 또 중국했네'라고 마냥 비웃을 수도 없는 분얍니다. 

참 애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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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행인 2019.04.03. 23:13
육군하사박카사

저도 중국이 숫자를 들이밀면 그대로 믿지는 못합니다.

다만, 100대를 팔았다는건 무시할 수 없는 거죠.

앞으로 더 많이 팔리면 능력있다고 봐야죠. 가성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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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라델타 2019.04.03. 23:15
육군하사박카사

예전에 화웨이가 자사의 제품으로 화산폭발의 사진을 찍어 올렸는데 그 사진이 직접찍은게 아니라 네셔널 지오그래픽 잡지에서 찍은걸 올렸다란 기사에서 기자가 제목으로 중국산중 진짜는 미세먼지뿐 이라고 제목을 지었죠. ㅋㅋㅋ 그것보고 정말 감탄했습니다. 중국,러시아는 냉전시대때의 물건은 꽤 잘만들고 그랬는데 워낙 경제적으로 안좋고 돈이 많이들다 보니 품질이 막장이되고 결국 미국을 비롯한 선진국 기술 갈취나 하는 신세가 되었군요.

돼지국밥 2019.04.04. 14:48
시에라델타

우리나라도 기술 갈취해서 큰 나라죠. 지금이야 웃겨보일지 몰라도 장기적으론 암덩어리 그 자체인 나라입니다.

화들짝 2019.04.04. 15:05
돼지국밥

미국과 유럽의 기술을 갈취하지 않고 성장한 나라가 아시아에 도대체 어디있을까요? 한국?일본?중국?말레이시아?대만? 아예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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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RAS 2019.04.04. 15:32
화들짝

"갈취"는 의미가 모호하니 합법적이지 않은 방법으로 획득한 것으로 말하자면 적어도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요. 

일본이 가장 덜 할테고, 중국이 가장 심할 것 같다는 데에 이견은 별로 없을 것 같습니다. 이유가 뭐가 되었건, 우리는 중국 보다는 일본에 가까울 것 같습니다. 

화들짝 2019.04.04. 18:01
MIRAS

일본이 가장 덜했다고요?ㅋㅋㅋㅋ일본의 전 가전이 미국제품의 데드카피로 시작되었고 유럽의 특허 도난으로 수많은 소송전에 휘말린게 경제 발전 시기 60~80년대 입니다. 그때 가장 고도의 성장을 했고요. 예로 일본 산업 혁명의 대표 일본 소니의 워크맨도 독일 파벨의 아이디어 강탈로 인해 그 회사는 도산을 했고 후에 소송을 해서 진실이 알려질 정도로 유명하고요. 워크맨 소송전은 소니가 어떤 짓거리를 했는지 아시죠? 후에 일본은 유럽과 미국의 기술을 수없이 강탈하고 카피를 한 덕분에 쌓인 기술을 축적한후 일본만의 기술을 취득 명품화 한게 90~00년도 입니다. 그 일본이 한 짓거리를 한국이 고대로 담습했고 그 후에 중국은 더한 방법으로 강탈중이죠 아예 국가 전체가 움직이니까요. 한국과 일본이 데드카피한 시절이 몇십년이 지나고 자국만의 기술을 취득한지 꽤 되어서 잊혀졌을 뿐 아시아의 기술 강탈은 20세기 당시 대단했습니다 그 선봉이 일본 이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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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RAS 2019.04.04. 18:07
화들짝

1. 말투는 본인 인성이니 그러려니 하겠습니다. 

2. 본인이 쓰신 글 자체가 모순이네요. 첫문장을 "일본이 가장 덜했다고요?ㅋㅋㅋㅋ"라고 써놓으셨고, 뒤에 "중국이 더한 방법으로 강탈 중이죠. 아예 국가 전체가 움직이니까요"라고 기술하셨네요. 

 

화들짝 2019.04.04. 18:47
MIRAS

뭐 제 말투가 저는 이상해보이지 않으나 말투가지고 인성 운운하시는 님은 본인 인성이 나오시네요ㅋㅋ기분 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만 모순이지 않은걸 모순이라고 주장하시는건 가뿐히 무시하겠습니다. 문맥 자체를 잘 아시는 분이면 모순이 어느 상황에서 쓰이는지 잘 아시겠죠? 현재 일본은 중국보다 덜하니 중국이 현재 기술 강탈중이라 쓴거고 일본은 과거에 아시아 선봉으로 기술 강탈을 했으나 님이 일본이 기술 강탈이 가장 덜했다고 이상한 소문을 쓰셨길래 반론 한거고요^^ 과거에는 일본을 능가할 기술강탈국이 없었다는것을 이야기 하시는건데 과거 현재를 구분 못하시고 모순이라 하시면 저는 할 말이 없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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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2019.04.04. 19:17
화들짝

문체 주의하십시요.

뉴스의 대상이면 모를까 댓글 상대가 기분 나빠할수 있는 표현은 삼가해주십시요.

굳이 ㅋㅋㅋ 이 필요했다고는 안보입니다.

화들짝 2019.04.04. 18:51
MIRAS

일본 과거 당시 행적 나열과 현재 중국이 "그후"로 그러고 있다는 단순한 과거와 현재 문장 그리고 현대 한국과 일본은 기술축적을 하였다라는 단순 시간순 글인데요 이것도 모순인가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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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늑대 2019.04.04. 19:24
화들짝

말투가 지나치게 공격적이시네요.

본인의 말이 맞다고 생각할지는 모르겠지만, 그런 어투로 말하면 동의하는 사람도 반대표 들 정도예요.

안승현 2019.04.04. 22:59
화들짝

화들짝님 다른 분과 논쟁이나 토론 내용같은건 일단 접고

 

대화하실때 끝에 ㅋㅋ 나 ㅎㅎ 같은 것은 붙이지 말아 주세요. 

다른 사이트에서 통용되는 표현일지 모르지만 여기서는 상대에게 불쾌감을 주는 표현입니다.  

여기 오시는 분들 나이대가 대단히 폭넓어서 아직 학생인 분들도 있지만 40대 중반인 저보다 윗줄인 분들도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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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RAS 2019.04.04. 15:39

시간과 돈을 투자하지 않으면 결코 얻지 못하지만, 시간과 돈을 투자하면 언젠가 결과물을 얻게 되겠지요. 

물론 같은 시간과 돈을 투자한다고 해서 성과가 같은 것은 절대 아니구요.

중국은 시간과 돈을 세계에서 두번째로 많이 투자하고 있으니 그 보다 적게 투자한 나라들 가운데 중국에 기술적 우위를 같고 있는 나라들에 대해서는 기술 격차를 좁혀 가는 중이고, 중국에 기술적으로 열위에 놓인 국가들에 대해서는 격차를 벌리고 있습니다. 

다만, 거의 80년 전부터 시간과 기술을 가장 많이 투자해왔고, 여전히 그러고 있는 미국과 중국을 비교하면 기술 격차가 줄어들었다고 말하기는 어려워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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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ias 2019.04.04. 20:36

저 숫자 대부분은 일반 총알이라는데 한표입니다. 연평도 포격당시 남한측 책임론을 제기하던 사람들이 수천발의 포격(대부분은 그냥 기관총탄)운운하며 북한이 주장하는 자기네 해역에 도발했다구 주장하던 식이나 같다고 봐야죠. 지금까지 프레데터 같은 본격 공격용 ucav가 날린 헬파이어 숫자 다 합쳐도 저 숫자엔 못 미칠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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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 글쓴이 2019.04.04. 22:04
Alias

무인기에 기관총을 단 경우는 못봤습니다.

하지만 저 3000발이라는 숫자는 기사 번역한 저도 의아하긴 합니다.

중국제 무인기의 주요 고객인 사우디, UAE, 이라크 등이 도입한 무장 숫자로 퉁친게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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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ias 2019.04.04. 23:50
폴라리스

제가 총포탄 종류로 의심한 이유는 링크해주신 기사 원문에 3000 rounds 라는 표현 때문입니다. 보통 round 라는 건 거의 탄약의 발수를 세는 데 쓰고, 총알이 아닌 박격포나 야포 같은 것의 발사 횟수를 이야기하는 경우도 있지만, 미사일에 round라는 표현은 거의 못 봤습니다. 히드라 로켓이나 RAM 처럼 어떤 패키지탄창에 가까운 형태로 장전된 미사일이라면 round라는 표현을 뉘앙스를 고려할때 쓸 수도 있을 거 같습니다만, 보통 흔히 생각하는 hellfire 나 그 아류의 무기를 그렇게 표현하는 사례가 있는지 저도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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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 글쓴이 2019.04.05. 00:01
Alias

기사에서 언급된 글로벌타임즈(환구시보)의 원문 기사도 3000 rounds로 언급하고 있습니다.

http://www.globaltimes.cn/content/1144211.shtml

운용되는 무기가 무유도, 유도 다양하게 있었을 것으로 보아 이런 것을 아울러 우리 말로 발~ 을 표현한 것이 아닌가 싶네요.

안승현 2019.04.04. 23:15
Alias

무인기는 가벼워서 기총반동에 대응하기 힘들어요.  그래서 주로 로켓이나 미사일류를 사용합니다.  

 

익룡2가 리퍼하고 비슷한 사이즈거든요. 

익룍2 이륙중량 4.2톤/날개길이 20.5m(중국 바이두백과 기준)

리퍼 이륙중량 4.76톤/날개길이 20m(영문 위키백과 기준)

 

또한 비행기 기총은 사거리가 짧아 고도 3km 아래에서 내리 꽂듯 기수를 내려 쏴야 하는데, 무인기는 통신간의 딜레이 타이밍이 있을수 있어 이런 비행을 하면 안됩니다. 

이미지 출처 : https://timgsa.baidu.com/timg?image&quality=80&size=b9999_10000&sec=1554397352977&di=43fd4c41a7dd0c2374a573338ac6733b&imgtype=0&src=http%3A%2F%2F09.imgmini.eastday.com%2Fmobile%2F20171101%2F20171101091815_a536572ba46564b7093777cca29a735b_16.jpeg

 

또한 무장 바리에이션에도 기총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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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ias 2019.04.04. 23:57
안승현

추가정보 감사합니다. 진짜로 미사일종류만 3천발을 쐈다면 그거 자체만으로도 무지막지한 실적인데...대체 어디서 그런 사격발수가 나온 건지 점점 더 의아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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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 글쓴이 2019.04.05. 00:02
Alias

사우디, UAE, 이라크가 도입한지 수년이 지났고, 예멘 등지에서 실전 운용되고 있으니 기간과 운용 댓수 등을 생각하면 무리는 아닌듯 합니다.

그리고 미사일만 있는게 아니라, 소형 유도 폭탄도 있으니 무장 운용의 폭을 더 넓게 봐야할 듯 합니다.

APFSDSSABOT 2019.04.05. 17:10
안승현

기성 유인항공기용 무기의 경전투기용, UAV용 소형화에 신경을 많이 썼더군요.

안그래도 거의 모든 서방-러시아 무기체계의 중국판을 갖고 있으면서 거기에 축소판까지 있어서 감당이 될까 싶은데

보란듯이 규모의 경제까지 실현해버리니... 휴대폰과 상용드론처럼 점점 위치를 넓혀가는 노하우를 축적하고 있어요.

APFSDSSABOT 2019.04.04. 23:24

뭐가 어떻게 3000발이란 건지 너무 두루뭉술해서 판단하긴 애매합니다만 여러가지 무기를 비교 구입할 수 있는

아랍 부호국들에서 꾸준히 들여온다는 점에 대해선 주목할 필요는 있어 보입니다.

미사일, 유도폭탄 등의 탄종을 분류-명시하고 다시 각각의 투발 숫자와 명중탄 비율이 나와봐야 

진의 파악이 될듯한데 명중율 90%라는 갸우뚱한 숫자가 아닐지라도 3분의1, 반의반타작이 안되는 명중율로도

가격대 효과가 나오는 중국제라는 특징 때문에 실질적인 기록이 발표되도 유의미할까봐 우려스럽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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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행인 2019.04.05. 00:05

그런데 궁금한게 수출품의 공격성공률을 어떻게 수집한건지 모르겠네요?

저게 위성통신한다면, 혹시 중국의 모처에 발사영상과 탄착영상이 중개되는건 아닌지 궁금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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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 글쓴이 2019.04.05. 00:05
지나가는행인

단순히 수입국이 작전 소티 결과를 통보해줬을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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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행인 2019.04.05. 00:11
폴라리스

그런가요?

중국이 90%확률은 뻥일수도 있겠네요.

많은 나라에 수출되었으니, 수입국에서 볼멘소리 안하면 그리고 더 수입한다거나 하면, 가성비는 있는걸로 판단해야 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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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 글쓴이 2019.04.05. 00:14
지나가는행인

사우디가 직도입하다가 아예 생산 공장을 현지에 만든걸 보면 운영에 대한 만족도는 높은게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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