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남쪽지역 섬들에 육자대 기지와 미사일 포대 설치 계획
출처 | https://www.japantimes.co.jp/news/2019/0...JDPAfZuKU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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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중국의 군사적 위협에 대응하여 남서부 외딴 섬에 새로운 육자대 기지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3월 25일 가고시마현 아마미 오시마섬에 있는 아마미와 세토우치에 자위대 기지가 문을 열 예정이다. 이들 기지에는 560명의 병력이 주둔하게 된다.
아마미 기지에는 지대공 미사일 시스템이, 세토우치 기지에는 지대함 미사일과 탄약고가 설치될 예정이다.
같은 날 오키나와현 미야코섬에 다른 육자대 기지가 문을 열 예정이다. 이 기지는 처음에는 380명이 주둔하게 되지만 2019 회계연도에 지대공 및 지대함 미사일이 배치되면 결국 700~800명이 주둔하게 될 것이다.
한편, 오키나와 이시가끼섬에 다른 육자대 기지를 위한 기초공사가 시작되었다. 이시가끼시에는 일본이 센카쿠, 중국은 Diaoyi, 대만은 Tiaoyutai라고 부르는 섬이 포함되어 있다.
일본정부는 이시가끼섬 중심부 히라이오마타 지역에 기지를 짓고 미사일 부대를 포함하여 500~600명을 주둔시킬 계획이다.
이시가끼 기지 프로젝트는 섬의 물 공급에 대한 우려를 포함하여 주민들이 환경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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