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일, 이지스 시스템용 저공 감시 레이더 공동개발키로
출처 | https://mainichi.jp/english/articles/201...na/046000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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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통신에 따르면 러시아와 중국이 개발하는 극초음속 미사일 등 새로운 위협에 대응해 이지스 시스템에 추가될 새로운 저공 감시 레이더 개발에 착수하기 위한 양국의 조정이 최종 단계에 들어섰음
이는 알레이버크 플라이트 3가 AN/SPY-6와 더불어 임시로 사용하는 AN/SPQ-9B 회전식 대수상 레이더를 대체하는 것으로 소식통은 360도 전방향을 감시하는 고정식(non-rotating)이 될 것임을 언급
이 개발 사업은 SM-3 Block 2A에 이어 미국과 일본의 미사일 방어 협력에 대한 새로운 상징이 될 것임
p.s.미쓰비시 전기가 레이시온과 레이더를 합작할 것이라는 작년 기사가 있는데 그것의 연장선상인듯 싶습니다.
이지스외에 시스키밍탐지용으로 추가적으로 레이더를 개발한다는 것으로 이해 됩니다.
일본 새로운 소재를 개발한 모양입니다.
원래 AMDR이 목표했던 S밴드와 X 밴드 듀얼로 다시 돌아가는걸로도 볼수 있곘네요. 형식이 조금 달라질 뿐이구요.
현재 미국과 일본의 이지스함들의 높은 곳에 달려 있는 주 용도가 저공으로 날아오는 씨스키밍 미사일 탐지용인 SPQ-9B 회전식
1면 레이다를 4면 고정식 레이다로 보강하는 것 같습니다.
현재 탐지 : SPQ-9B, 요격 : ESSM
추기의 로이터통신 기사는, 일본 이지스 어쇼어 레이다를 둘러싸고 레이시온-미츠비시(SPY-6) vs 록마-후지츠(LRDR)로 편 먹던 얘기라서 별도의 건 같습니다.
저고도 전용으로 탐지거리를 길게 요구하지 않을 거면 일본쪽 OPY-2 기반으로 해도 실용적이겠다 싶습니다만, 그렇게 된다면 우리 입장에선 장래 업그레이드를 고려하면 기분 좋은 일은 아니네요.
그런데, 우리 KD3에는 AN/SPQ-9B가 없던데 근접방어무기 말고 ESSM을 대신할 무기가 없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