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불안한 '휴대폰 군기' - 장병에 휴대전화 허용 시범사업 10개월간 부정사용 191건
| 출처 |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4281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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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동 보고 불법 도박하고 軍 내부서 인터넷 방송까지 찍어
장병에 휴대전화 허용 시범사업 10개월간 부정사용 191건
인터넷 방송을? 그건 정말 너무했습니다
저때도 후임들 싸지방에서 불법도박하는거 종종 봤는데 몇일사이에 수백만원을 벌다 꼴았다 하는거 보면 참 씁쓸했습니다. 사실 간부들도 일과중에 주식하는거 봅니다마는...인터넷방송은 진짜 너무했네요. 장병에게 보급으로 스마트폰을 지급하는건 안될까요? 추가로 앱 설치는 불가능하게.
최신 기술이나 사회의 발전에는 양면성이 있기 마련이니, 저런 부작용들이 발견되면 그것들을 보완하고 최소화할 생각을 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아야 한다고 봅니다.
싸지방 만들고 나서도 그걸로 사설토토한다 뭐한다 이야기 많았고, 인트라넷 컴퓨터도 보안검열후 온갖 위반사례들 보면 가관이었죠. 하지만 그렇다고 군 행정업무애서 컴퓨터간 전상망을 뺄수도 없고, 싸지방을 없앨수도 없는 노릇이니...
다른건 몰라도 인터넷방송은 좀 황당하네요.
전화/인터넷 기능 들어간 장병전용 단말기 개발해서 보급하는건 무의미 할까요? 전술단말기겸 해서..
병력이 대충 4~50만명이니 50만대를.. 한국군은 마르고 닳도록 쓰니 5년 교체주기 잡고..하면 밀스펙으로 생산해도 규모가 될테니 가격다운이 가능할거 같은데..
엘지폰은 납품받으면 될뜻 합니다
엘지폰이 낮은 등급이긴 하지만 밀스펙이고
기존 생산되고 있는폰 라인 그대로 활용해서
카메라 기능 제거 해서 납품받으면 딱일뜻 합니다
다만 상급 시퓨 탑재폰은 비싸니
중급 시퓨 탑재폰으로
이건 군법에 따라 처리하면 될 일이죠. 병사들의 자유시간 확보와 복지는 꾸준히 진행되어 왔고 그에 대한 대응도 꾸준히 군법으로 처리하면 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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