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나르도, 업그레이드된 M109L 자주포 시스템 시험

이탈리아 레오나르도 디펜스 시스템즈는 수출 시장을 겨냥한 M109L 155mm 자주포 시스템을 위한 업그레이드 패키지를 개발하고 시험했다.

표준 M109L은 이탈리아 군이 아직 운용하고 있는 155mm FH-70 견인포에 장착된 것과 동일한 이탈리아제 155mm/39 구경 포신을 장착하고 있다.

최근 업그레이드된 M109L은 23리터 약실을 가지며 Joint Ballistic Memorandum of Understanding (JBMOU)을 준수한다. 또한 배연기와 새로운 후추통형 제퇴기를 가지고 있다.

반동 시스템과 평행기는 155mm/52 구경 무장의 증가된 반동과 무게를 고려하여 수정되었다. 포미 메커니즘은 스크류 방식이며, 더 긴 챔버에 맞도록 램더의 스트로크에 맞춘 플릭 레머(flick rammer, 탄약을 사격위치까지 밀어넣어주는 봉)이 달렸다.

최대 사거리는 탄과 장약의 조합에 달렸지만, 표준 155mm M152A2 고폭(HE)탄은 최대 30km, 사거리연장탄은 최대 40km에 도달할 수 있다고 레오나르도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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