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인사이트] 유럽에 다시 부는 징병제 바람
출처 |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ZS7A1wbHv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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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전 해체후 평화 바람에 모병제에 국방비 감축에 들어갔다가 상황이 바뀌었지만, 병력은 모자라고, 장비는 가동률 낮고 암담해진 유럽에서 다시 징병제가 부활하는군요.
김치찌짐 2019.01.23. 13:41
북유럽에서는 군인이 인기 있는 직업이고 경제적-사회적으로 매력적인 기회라면, 징병제를 하지 않아도 필요 인력을 충원할 수 있으니 징병제의 필요성이 줄어들텐데 아리송하군요.
김치찌짐
적은 숫자면 몰라도 많은 숫자는 충원이 어렵죠.
불태 2019.01.23. 13:43
제1세계 모병제의 문제점이 돈과 대우를 해줘도 기피한단 것이죠. 독일조차 대학 진학률이 높아지고 있으면서 화이트칼라 선호 현상이 생기고 있습니다. 제1세계 모병지원이 예전만 못하죠.
mahatma 2019.01.23. 14:19
우리와 비교하기는 너무 무리한 생각 아닐지요?
이스라엘, 그리고 대다수 유럽국가들은 인구가 천만도 겨우 안됩니다.
당연히 남여 모두 징병해야 겠지요.
* 우리나라는 현역 60~70만, 예비역만 300~400만 입니다.
남자만 징병하는데도요...
그런데 이것도 모자르다고 여성까지 징집, 더 나아가
남북 통일시 인민군 현역, 그리고 북한의 준군사조직인 교도대, 노농적위대, 보안대, 붉은청년근위연대 까지 모두 흡수해서
1000만~2000만은 두어야 주변국 대비 한다고 말합니다.
Hellboy95 2019.01.23. 20:57
전세계 군조직 중에서 탑급으로 봉갑주고 복지 좋다는 인구 1억이 넘는 일본이 25만 유지하는것도 빠듯한 상황인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