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와 우크라이나 회사가 신형 중거리 대공방어 미사일 시스템 개발하기로

WB Electronics 대표 Roman Mushal에 의하면, 폴란드 기업 WB Electronics와 우크라이나 국영방산그룹 UkrOboronProm이 함께 중거리 대공방어 시스템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한다.

Roman Mushal 대표는 폴란드 대공방어 문제에 대한 과학적이고 실질적인 문제에 대해서 폴란드 민간 기업 WB Electronic는 우크라이나와 함께 중거리 지대공 유도 미사일 시스템을 개발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에 의하면, 프로젝트의 핵심은 우크라이나제 R-27 공대공 미사일의 진보된 버전이라고 한다. 그는 엔진, 연료, 유도부(능동, 수동 그리고 열상 이미지)와 같은 대부분의 필수 요소가 이미 만들어졌다고 한다.

그는 폴란드에서 생산되어 배치되는데 필요한 시간은 약 3년 정도라고 했다.

새로운 중거리 미사일 시스템은 모든 종류의 항공기, 헬기, 순항미사일, 유도무기, 공대지 미사일, 대함미사일, 대레이더 로켓 그리고 대구경로켓으로부터 지상군은 물론이고 중요한 건물과 목표를 보호하는데 사용될 것이다. 새로운 대공방어 시스템은 적외선 유도(WICHER-ET)는 30km, 능동레이더유도(WICHER-EA)는 25km, 수동레이더버전(WICHER-PEP)는 110의 거리를 갖는다.

새로운 중거리 대공방어 시스템은 수직 발사 시스템을 갖는다.

이 대공 방어 시스템은 폴란드에서 생산되는 Jelcz 662D 트럭에 탑재된다. 차체의 최대 하중은 14,000kg이다. (최대 탑재량은 11,000k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