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 엠브라에르와 KC-390 조인트벤처 설립 합의

브라질 항공우주업체 엠브라에르와 보잉이 두 회사의 상업 부문의 거대한 협력의 일부로 KC-390 다목적 항공기 조인트 벤처를 공식적으로 설립하기로 했다.

월요일(17일) 오전에 발표된 성명에 의하면 새로운 합의에 따라, 보잉과 엠브라에르는 KC-390 "홍보와 새로운 시장 개발"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엠브라에르가 KC-390  조인트벤처 지분 51%를, 보잉이 나머지를 보유할 것이다.

KC-390에 대한 발표는 보잉이 엠브라에르의 상용 및 서비스 사업 지분 80%를 42억 달러에 사들이는 전략적 파트너쉽이 승인되면서 이루어진 것이다.

당사자들이 거래를 하기 전에, 엠브라에르는 "황금주(*보유한 주식의 수량이나 비율에 관계없이 기업의 주요한 경영 사안에 대하여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진 주식)를 보유한 브라질 정부가 합의에 동의하고, 주주들과 규제 기관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이하 생략)

* 록마가 에어버스랑 A330MRTT 미주 판매에 협력하기로 하고, 보잉은 KC-390으로 C-130J 시장 치고 들어가고 물고 물리는 싸움입니다

상용기에서는 보잉이 엠브라에르와 손잡았고, 에어버스는 캐나다 봄바르디아의 100인승대 C 시리즈 기체를 에어버스 220 시리즈로 포함시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