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필리핀에 FPS-3 대공레이더 판매 추진중

일본이 2014년 거의 50년간 이어온 금지를 끝낸 후 처음으로 필리핀에 방공 레이더 기술을 판매할 것을 검토하고 있다.

일본은 1991년부터 미사일 방어와 영공 침범 모니터링을 위해 사용해온 미쓰비시 전기가 제작한 FPS-3 방공레이더의 개량형의 필리핀 판매를 타진하고 있다. 일본 정부는 이미 필리핀 정부에 시스템의 기술 정보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일본의 생각은 필리핀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첨단 보다는 덜 첨단의 레이더를 업그레이드하는 것이 비용을 낮추어 주문을 따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가격은 10~20억엔(미화 887만~1770만 달러) 사이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일본 정부와 관련된 소식통에 의하면 마닐라는 이 문제에 대해서 미국과 이스라엘가도 접촉했고 내년초에 결정할수도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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